일본식 중식을 먹고 싶을 때는 무난하게 추천하는 바미얀 | バーミヤン 新宿西口大ガード店 신주쿠 니시구치

구글 평점 3.6점에 리뷰는 1000개 정도..

바미얀 · 일본 〒160-0023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 Chome−1−1 新宿カレイドビル ３Ｆ

 

 

타베로그는 3.07점.. ㅋㅋ

バーミヤン 新宿西口大ガード店 (新宿西口/ファミレス)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바미얀 

1. 신주쿠역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넓고 쾌적한 좌석 덕분에 혼자 또는 가족,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좋다
2.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 다양하고, 무난하게 맛있는 중화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만두와 볶음밥이 인기다
3. 셀프 주문·로봇 서빙 등으로 편리하고 회전율이 높지만, 피크타임에는 대기와 2시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실 바미얀 이런건 블로그로 남길 필요가 없는데.. 

굳이 적는 이유는.. 

내가 뭐 먹었는지 다음에 돌아보기 위해.. 

일기 같은 개념이다

 

일단 스카이라크 계열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스카이라크 앱을 다운받아두면 조금 싼 쿠폰등을 발견할 수 있따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싸게 먹기 위해서는 쿠폰 필수..

특히 코도모 라멘 세트 같은 경우는 100엔 정도 저렴하니 쿠폰을 안쓸 이유가 없다 

오늘은 꾀도모가 젤리랑 장난감 주는 라멘집 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맛은 그냥저냥인지 잘 안 먹는다 

쥬스민 아주 신나게 마시고.. 

쿠폰 329엔 라멘세트 

 

오늘은 앙팡망 색칠책을 줬따

집에가서 또 놀아야겠다

앙팡망이 전세계 IP 매출 5위권이었던거 같은데.. 대단하긴 하다 

 

 

캐슈넛 닭고기 439엔 

이거의외로 보기보다 맛있었다

작은 사이즈로 시켰는데 크게 시켜서 더 신나게 먹어도 됐을 듯

 

 

사모님께서 샐러드먹고 싶다고 해서 샐러드 드링크 세트 해서 차도 마셨다 

 

 

탄탄멘 769엔 

여기는 맵기를 올릴수록 가격을 더 받는 구조..

 

 

맵찔이가 되버려서 맵기는 1로 했다 

이건 꽤 괜찮았다 

탄탄멘 기본 같은 느낌

농후 탄탄멘이라서 좀 느글거리고 굉장히 진한데

약간 우리로 따지면 콩국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 진함이 나쁘지 않았따 

 

 

 

누룽지탕 989엔

이게 비싼거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누룽지탕을 만원에 먹었다고 하면 싸게 먹은거 같기도 하고

누룽지가 매우 바삭하고 그 자리에서 해물을 부어주면서 지글지글 소리가 나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뭐 부실하긴 한데 그래도 싼 맛에 즐기는 느낌으로

맛도 괜찮았다 

 

 

 

요건 하나 먹어도 괜찮을듯 

 

 

 

살짝 뭔가 모자란거 같아서 교자를 추가로 시켰다 

329엔인데 뭐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꼭 먹어야할것 까지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싸구려교자같은 느낌 

 

 

 

이것저것 더 먹어서 3,516엔

어디서 3명이서 3.5만원 정도로 먹는다고 치면 이렇게 나와서 매우 싸게 먹었다고 할 수 있찌 않을까 

 

일본에서 일본식 중식의 스탠다드라고도 할 수 있는 바미얀

마음 같아서는 동네 중식을 많이 가고 싶지만

꾀도모가 아직 어려서 꾀도모가 즐겁기 위해서는 중식 먹을 때는 바미얀 만한게 없다

코도모도 이제 바미얀 가면 이것저것 다 즐길수 있으니 본인도 매우 즐거워한다

 

오늘은 먹은거 모두 만족스러웠따 

 

평일 저녁인데도 나갈 때 7시 경에는 줄이 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