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떠올리게 하는 야마나시 카와구치코의 최고의 맛집 호토 | 호우토후도 | ほうとう不動 河口湖北本店
구글 평점 4.1점에 리뷰수 3,392개
호우토후도 · 707 Kawaguchi,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4 일본
★★★★☆ · 호토 전문점
www.google.com
타베로그 3.49점
오.. 꽤나 좋은 곳을 간 것 같다
ほうとう不動 河口湖北本店 (河口湖/ほうとう)
★★★☆☆3.49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이 동네는 호토가 꽤나 유명한 것 같다.
별건 아니고 야마나시 현에서 먹는 향토 요리인데
우리나라 칼국수랑 비슷하다
입구는 이런 느낌
꽤나 널찍해보인다
외국인들이 좋아하게 아주 간판도 멋스럽게..
Cash Only라는게 참.. ㅋㅋ
이런 곳들은 곤조가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카드도 좀 받아주지..
이래서 일본은 항상 현금이 꼭 있어야한다
안에는 이런 바이브
넓은 공간을 더 널찍 널찍 쓰고 있다
나무 건물이라 안에도 꽤나 쌀쌀하다
기념품도 파는데 굳이 사지는 않았다
메뉴는 쏘 씸플하다 호토 1,210엔
메뉴판 옆에 그릇 받침대가 이 가게의 로고가 있는데
후지산과 카와구치코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시옷과 이응 ㅎ
그림을 달라고 하니까 이렇게 보여줬다
명물 부동 호토 인당 1,210엔
나머지 요리가 있는데 말 사시미가 있는게 신기했따.. ㅋㅋ
음료수도 있다
양념이랑 잇쑤시개가 후지산이다
이런건 참 재밌따
드디어 나왔다
호토
이게 일본스럽게 인당 1개씩 나왔다
한국 같으면 같이 퍼먹는 식이었을텐데 ㅎ
면발이 꽤나 굵다
맛은.. 음..
뭐 나쁘지는 않은데 우리나라 칼국수보다 맛있냐고 하면 뭐 그냥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 맛이다
근데 일본에서는 의외로 또 이런 맛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따듯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한 상이었다
건더기도 정말 많다
밥은 +330엔
츠케모노는 630엔
코도모를 위해서 추가로 주문했다
이렇게 먹어서 3,710엔
이것저것 추가해서 가격이 좀 더 나왔지만 이정도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먹었다 싶었다
가게 로고도 후지산과 호수를 나타내는것 같고 아주 잘 세련되게 만든 곳이다.
여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또 자리가 많아서 별로 안기다리고도 들어와서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카와구치코에서 이 곳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