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국학교 앞 아케보노바시 도오리에서 펼쳐지는 여름 마츠리 | 이치가야 가메오카 하치만구 제사의 의식 | 市谷亀岡八幡宮 祭礼

일본에 와서 마츠리를 구경할일이 종종 있다

멀리 안나가도 동네에서 마츠리를 하는 일이 있다 

 

마츠리라는게 어떻게 보면 종교적으로는 그러헥 같이 즐길만한 일인가 싶긴 한데

뭐 그냥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보통 마츠리는 8월 경에 많이 하는데

지난번 토리고에는 6월 경으로 좀 빨리 했었다

일본의 마츠리 즐겨보기 | 토리고에 마츠리 鳥越神社大祭／鳥越まつり

 

 

 

市谷亀岡八幡宮 祭礼

이치가야 가메오카 하치만구 제사의 의식

여기 적힌게 너무 어려웠는데...

8월 4일	목욕재계 의식, 혼을 넣는 의식 | 修祓の儀、御魂入れの儀
8월 5일	어린이 가마 마을 내 행차 | 子供神輿・山車 町内御御 模擬店 봉오도리 대회 | 盆踊り大会
8월 6일	어린이 가마 마을 내 행차 | 子供神輿・山車 町内御御 模擬店 세 마을 연합 행차 | 三町連合渡御 영혼 빼는 의식 | 御霊抜きの儀 봉오도리 대회 | 盆踊り大会

 

이렇게 세부적으로 내용을 적힌걸 보니까.. 너무 기괴해서.. 즐기지는 못하겠다.. ㅋㅋ

그냥 문화적인 측면에서 경험해본다는 걸로만.. ㅋㅋ

깊게 들어가면 너무 매니악하다 

 

 

아케보노바시 도오리가 이렇게 축제가 되었다 

봉오도리 어디서 하냐고 막 물어보던데

나중에 보니까 동그랗게 서서 강강수월레하듯이 서로 춤을 추면서 돌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신기한게 모두가 안무를 다 알고 똑같이 추는데 

그걸 사전에 연습하는건지 궁금하다.. ㅋㅋ

 

 

 

이게 가마인것 같다 

일본 사람들은 참 이런걸 좋아한다

 

북도 있는거 보니 이것도 가마로 활용되나보다

 

 

 

이 외에도 카와다초에서도 하던데..

일본은 여름에 참 마츠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