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ETF는 이거 하나로 끝 ETF 종결자가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전세계 주식 투자 | VT |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기다리고 기다렸다..

 

VT를 투자하고..

석달 정도 지났을라나...

대만족이긴 하다 

달러가 떨어지고 주가도 상대적으로 덜 오르긴 하지만.. 

무엇보다 분산투자라는 것이 마음을 매우 편안하게 한다

특히 뭐 한국이 올랐다느니 어디가 올랐다드니

이걸 들고 있으면 FOMO 없이 내것도 올랐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잘 지내고 있다 

하락장에 지친다면 전세계 주식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ETF로 갈아타보자 | VT ACWI | FTSE Global All Cap I

 

 

문제는 ISA 계좌인데,,

한국판 VT는 없어서 뭔가 불만족스러워하고 있었는데 

하락장에 강한 전세계 주식에 분산투자를 알아서 해주는 ETF | KODEX 선진국MSCI World (MSCI World Index) |

 

 

 

드디어 미래에셋에서 만들어주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이걸 이제서야 만들었을까 싶다 

S&P나 나스닥이나 그렇게 많이 카피하면서,, 

뭐 암튼 지금이라도 만들어줘서 고마울 따름.. 

전체

 

별 내용은 없다

아래 블로그 퍼온게 전부이긴 하다

왜냐하면 VT를 카피한 것이기 때문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글로벌 분산투자 ETF입니다.
이 상품은 글로벌 분산투자 대표 상품인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합니다.

FTSE Global All Cap 지수는 전 세계 선진국, 신흥국 총 48개 국가의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시가총액 가중으로 구성해 총 10,037종목에 투자하고 있어요 (2025.04.30 기준)

 

 

위에 적힌대로 FYSE Global All Cap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 

약 만개의 종목에 분산투자 

신흥국을 포함하는게 계륵이긴 한데 

포함 안하자니 성장성을 포기하는거 같지만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사실상 신흥국은 투자 안하는게 낫다

변동성만 크고 수익성은 폭망이었다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 

 

 

 

뭐 VT를 소개하는 글이긴 한데 

약 430억 달러 정도 되니, 원화로는 약 56조원 정도 되려나

2008년부터 상장한 지수이니 한 15년 남짓 된 ETF이다 

전세계 주가지수의 98%를 커버한다고 한다 

 

전세계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 지구가 망하지 않는다면 이건 성장할거라는 믿음으로.. 

미국이 62%, 일본이 6%, 영국이 4%.. 정말 미국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반대로 말하면 전세계에서 한국은 보이지가 않는데 한국에 큰 비중을 투자하는 것도 세계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하여 TOP10의 비중은 18%, 물론 TOP10은 미국 기술주 이다.

여긴 1년 통계라서 큰 의미는 없다 

이것도 결국 빠질 땐 빠진다 

 

아래가 VT랑 SPY랑의 비교인데 사실상 거의 비슷하게 움직인다

오를 때 오르고 빠질때 빠지고

과연 이게 덜 빠질까 싶다 

 

 

과거 5년은 워낙 미국이 미쳤었으니까.. 

SPY가 당연히 더 뛰어나다 하지만 흐름은 거의 비슷..

 

최근 1년을 보면 결국 VT도 똑같이 빠진다 

뭐 MDD가 좀 덜 빠진다고 하긴 하는데.. 체감상 큰 차이는 없다 

 

 

미국주식 = 세계주식이다보니..

TOP10은 사실상 동일하다 비중은 좀 적을 뿐.. 

ETF CHECK

 

 

 

 

 

 

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efficient-frontier#analysisResults

 

지난 10년간의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면.. 

VT는 수익률도 낮고 변동성도 낮고,, 

SPY는 수익률도 변동성도 확실히 VT보단 높았다

하지만 변동성 측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15% vs 15.4%

즉 어찌 보면 동일한 변동성에 수익률을 무려 5% 가까이 포기하는 셈이다 

 

비슷한 변동성에 큰 수익률 격차

 

서로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0.97로... 

뭐 같다고 봐도 큰 차이는 없다..

즉 같이 움직인다 

 

 

QQQ와 REIT와 같이 비교해보면, 

이게 어느정도 변동성에 어느정도 수익률인지 대충 감이 온다 

근데 REIT의 변동성은 왜 저러냐.. ㅠㅠ

 

 

이것도 그냥 참고.. 

 

 

뭐 요는 이럼에도 왜 투자하냐는건데..

과거는 알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

미국이 원툴일것만 같지만 딱 20년 전에 중국이 그랬다

중국이 모든 것을 가져갈 것만 같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즉 전세계주식을 투자하는게 개인적으로 중간은 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부자는 못될지언정.. 

 

잡설이 길었는데 

뭐 아래는 전세계 잘 투자한다는 것과 상위 10개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 

즉 고평가 이슈를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신흥국은 신흥국인 이유가 있..

 

 

MSCI ACWI라고 비슷한 친구가 있긴 한데 나는 VT를 선택하긴 했었다 그게 좀더 넓게 소형주까지 투자해서 

 

 

뭐 이건 그냥 광고 문구고

 

 

이게 얼마나 리밸런싱하는지 그런 자세한 자료는 아직 찾지 못했다

뭐 아마도 분기에 한번 일 것 같긴한데..

요는.. 

매우 훌륭한 친구가 나왔다

아니 왜 이제서야 나왓는지 모르겠다 

 

주식은 개인적으로 이거 하나면 충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