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도쿄 온천 검색 1위 당일치기 히가에리 온센 | 류우센지노유 하치오지미나미노텐 竜泉寺の湯 八王子みなみ野店

구글 평점 4.0

리뷰수가 5천개가 넘다니 엄청난 곳이다..

 

류우센지노유 하치오지미나미노텐 · 3505 Katakuramachi, Hachioji, Tokyo 192-0914 일본

 

 

 

 

 

니프티 온천 2022년 랭킹 1위

 

입구에 이런 것이 있다. 

니프티온천에서 2022년 랭킹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었다. 

 

 

찾아보니 유저 투표부문 1위였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고, 충실한 시설, 탕이 개방적 이라고 적혀있다. 

모두 공감한다 ㅎ

【公式】東京都温泉ランキング｜第17回 ニフティ温泉 年間ランキング 2022 全国16,293のスーパー

 

 

입구

 

입구에서는 류센지노 유 라고 한국어로 하면 

용 / 온천의 천 / 절의 사 / 목욕탕의 탕 해서

용천사의 탕 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체인점으로 보인다. 

 

 

아침탕 6~9시는 680엔으로 살짝 저렴하고, 

그 이후는 750엔 

그리고 찜질방처럼 별도 공간이 있는데 이건 중학생 미만은 입장 불가라서,, 못들어갔다. 

그건 650엔

 

그래도 8천원 정도 수준으로 이 큰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해도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진다. 

 

티켓을 구입하면 신발을 넣고 티켓의 QR을 찍어서 입장하면 되는 시스템

수건 별도 대여가능하나 집에서 그냥 들고왔다. 

 

문신, 폭력배, 만취자는 입장 불가 라고 한다.. ㅋㅋ

외부음식 음료도 입장 불가

 

 

입구 바로 옆에 머리 자르는 곳이 있는데 1,080엔 

매우 저렴하다.. 

여기서 잘라볼까 싶을 정도.. ㅋㅋ

 

 

공용공간

 

들어오면 가운데 이렇게 넓은 다다미 공간이 있다. 

 

 

 

다들 뒹굴뒹굴

 

 

 

식당

 

그리고 시설 안에 식당이 있다. 

딱 하나 있는데 메뉴가 다양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리뷰도 적고 평점도 낮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湯あがりキッチン 一休 · 3505 Katakuramachi, Hachioji, Tokyo 192-0914 일본

 

타베로그는 3.24점

쏘 평점

湯あがりキッチン 一休 (京王片倉/レストラン（その他）)

 

 

입구에 항상 있는 조형물..

 

 

안에 공간이 매우 넓어서 놀랐따. 

꽤나 멋지게 디자인되어있고 다다미 위에 소파가 하나씩 있는게 인상적

 

 

공간은 훌륭

 

 

코도모가 있다고 개인 방을 주셨다 이것도 매우 만족

 

 

 

고마 두부 샐러드 580엔

매우 맛났따

참깨 드레싱은 치트키다 

 

 

돼지샤브매실 우동 880엔

세숫대야에 나와서 깜짝 놀랐다

진짜 너무 크다. 

근데 면이 면인지라 금방 배는 꺼졌지만 그래도 돼지고기와 매실이 꽤나 별미였다. 

 

 

이건 코도모랑 나눠먹으려고 텐푸라 소바 1,180엔에 오오모리 +90엔

미니 돈부리 390엔 추가 

 

진짜 저 돈부리랑 비교하면 이 소바가 양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할 수 있다. 

소바 맛이 뭐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일단 소바는 항상 배가 금방 꺼져서 불만이었는데 소바에 돈부리에 튀김까지 있으니 꽤 만족스럽게 먹었다. 

 

 

이렇게 먹어서 3,120엔

3만원 수준인데 매우 만족했다. 

개인 룸에서 배불리 일본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

 

온천

 

이후 온천

온천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반드시 100엔 짜리 동전이 있어야지 탈의실 락커를 잠굴 수 있따. 

 

사실 온천을 오게된 이유가 코도모의 피부가 너무 안좋았는데

지난 번 쿠사츠를 다녀오고 나서 싹 다 낳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19년 연속 일본 온천 1위 군마현 쿠사츠 온천의 광활한 유바타케에 압도당하다

 

한달 지나니까 다시 원상복구 되어서 천연 온천을 찾고 있었다. 

 

아래 홈페이지를 보니 탕이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올 수 없었지만 정말 다양한 탕이 있었다. 

 

お風呂のご紹介 | 竜泉寺の湯　八王子みなみ野店

 

 

무려 14종의 탕이 있다고 한다..

14종류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질의 천연온천과 도내 최대의 넓이를 자랑하는 3개의 고농도 탄산천 등 스케일이 큰 욕조와 개방적인 공간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제일 밀고 있는 고농도 탄산천

혈류가 7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고농도 탄산가스를 녹여낸 용천사의 탕이 자랑하는 건강 장수 목욕입니다. 목욕 중에도 기분 좋은 쾌감에 휩싸입니다. 일반 뜨거운 물에 비해 혈류가 4배에서 7배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고혈압이나 냉증이 있는 분, 또 요통이나 무릎통 등 때문에 통증을 고민하시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몸도 매우 따뜻해지고 신경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숙면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부디 매일 지속적으로 목욕하여 건강해집시다.

 

천연온천도 있다. 

천연 온천. 인간의 체온에 가까운 저온 목욕입니다. 체온에 가까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신기한 감각으로 부교감 신경을 부드럽게 자극해 릴렉스 효과를 높여줍니다. 기분전환으로 추천하는 목욕입니다.

 

코도모들을 위한 탕도 있다. 

얕고 따뜻한 온도로 어린 아이들이 들어가기 좋은 천연 온천 목욕. ※ 기저귀가 떨어져 있지 않은, 어린이 한정 목욕입니다. 어린이 동반이 아닌 성인은 목욕을 삼가 주십시오.

 

 

성인 전용이라 가보지는 못했지만 찜질방 코스도 있따. 

 

岩盤浴『forest villa』 | 竜泉寺の湯　八王子みなみ野店

 

 

결론은 대만족 대 추천이다. 

무엇보다 하루 다녀왔는데도 코도모의 몸이 부들부들 해졌다. 

물론 이게 일시적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잠시라도 겨울에 온천을 통해서 코도모의 피부가 회복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따. 

앞으로 히가에리 당일치기 도쿄 인근 온천을 많이 찾아봐야겠따. 

 

 

 

마사지

 

한켠에 마사지룸이 별도로 있다.

50분에 5,000엔 코스가 있어서 사모님께서 받고 오셨다. 

뭐 그냥 쏘쏘 라고 하셨다. 

그래도 10분에 만원 정도 가격이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