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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3

성장은 안전지대에서 걸어나오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 닉 부이치치의 허그 | 한계를 껴안다 | 두란노서원 학교 방학이고 여유가 넘칠 때 한국에서 책을 흡입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권도 안읽은게 부끄러워서 읽었는데 장기하의 책에서 어차피 기억도 안날거 대충 읽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거나 잡식을 해봤다 닉 부이치치는 뭐 다들 아는 오체대만족의 작가다 아... 구설수에 오른것은 이 횽이 아니라 같은 장애가 있는 갓본진이었구나.. 82년생이었다.. 효..횽... 유전질환으로 짧은 왼쪽 발을 제외하고는 양쪽 팔이랑 오른쪽 자리 없이 태어났다고 한다. 다른건 건강했지만 우울증으로 8살 때 자살을 시도.. 사생활도 깨끗하고 개신교 신자에 목사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책은 메시지가 뻔해서.. 굳이 열심히 안읽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이란게 내가 멍청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읽고 나서 몇일 지.. 2023. 9. 25.
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유튜버 장사의 신 장사의 신은 최근에 엄청 떠오른 유튜버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봤을 때는 말투가 엄청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이 있었다. 그러나 그가 그런 말투와 자신감을 갖게 된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소위 후참 프렌차이즈 대박을 일으키고 건강상의 이유로 매각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삶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을 도와주는데 힘을 쏟기로 한다. 그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한번 보자마자 전 영상을 정주행해버렸다. 30분이 넘는 꽤나 긴 영상임에도 그의 말투는 그만큼 흡입력이 있다. 또한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대하는 자세가 진심이다. 츤데레 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그가 말하는 말은 모두 진심이라는게 느껴진다. 부자임에도 가식이 느껴.. 2022. 2. 21.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메트 헤이그) | The Midnight Library (Matt Haig) 성인의 절반은 책을 읽지 않는다. 엊그제 본 기사이다. 성인의 47.5%만 독서를 한다고 답했다. 즉 절반 이상은 1년 내내 책을 안읽는다고 한다. 내 얘기다. 부끄럽지만 2021년에는 정말 독서를 하지 않았다. 이런 저런 핑계로 집에서 푹 쉬었다. 사실 독서를 하면서 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독서는 스트레스로 다가왔었나 보다. 독서를 한다고 인생이 다이나믹하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차원에서 독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소득에 따라 문학 독서량이 달라진다고 하니... 한 권도 읽지 않는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물론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은 많이 다양해졌다. 대표적으로 유튜브를 통하면 왠만한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팟캐스트 처..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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