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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3

Chapter 3. 6-8주 Weeks 6-8 Weeks 6-8 폭풍의 2주 The Two-Week Storm 3년의 베이비 코치로 일하면서, 약 6주에서 8주 정도에 걸쳐 대부분의 아이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쉬운 아이'나 '완벽한 천사' 라고 불리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걷잡을 수 없이 울거나, 배가 아퍼서 괴로워하거나, 계속해서 기분이 안좋아 보이거나 하는 증상이다. 강도는 다르더라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시기를 겪는다. 배알이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외둥이의 경우 3~4주에서 발생하거나, 쌍둥이의 경우 6~8주 사이에 발생한다. 그러나 이는 아이의 몸무게, 성숙도, 다양한 요소들에 따라 시기는 다르다. 대게 아이의 울음 소리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귀를 찢는 듯한 울음소리와 .. 2021. 4. 25.
Introduction - 슬립트레이닝의 바이블 Twelve Hours' Sleep by Twelve Weeks Old 지금부터 내가 하고 있는 슬립트레이닝의 모토이자 센세인 책에 대한 요약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원서라서 아무래도 한글로 정리를 해두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작성을 시작한다. Introduction. 인트로는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My Background 26살에 5명의 아이가 있었으며 가장 어린 아이는 쌍둥이 남아였다고 한다.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는 8세 여아, 7세 남아, 2세 여아.. (많이도 낳았네.. OTL...) 브라질 출신이며 미국으로 넘어와서 아이를 키우게 됐다고 한다. 당시에는 천 기저귀가 일상이었으며, 당연하게도 배달은 전무했다고 한다. 처음 쌍둥이가 태어났을 무렵, 매 2시간 마다 수유를 했으며, 하루에 14~20개의 기저귀를 갈아야만 했다. 천기저귀를.. 2021. 4. 21.
2021년 2월 10일 18시 12분 조호두가 태어났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호두가 태어났다. 10일 0시에 강남차병원으로 입성하여 분만실에서 무려 18시간이나 진통을 겪은 후 18시 12분에 조호두가 머리를 빼꼼 내어주었다. 육아 센빠이들은 하나 같이 처음 만나는 그 순간을 반드시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남기라는 말이 머리 속을 스쳐갔다. 마음 같아서는 대포알 카메라로 동영상을 남기고 싶었지만 분만실이 워낙에 정신이 없던터라 주머니에 있는 오래된 아이폰7을 꺼내어 열심히 동영상으로 남기었다. 사실 동영상은 찍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편집이 더 중요하다. 산모와 신생아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2박3일간 재빠르게 편집을 마치고 영상을 만들었다. 처음 호두와 만나는 이 순간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 조리원 2주 원래는 차병원 조리원으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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