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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박한 일본 아이템

양말로 대박이 난 일본 패밀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컨비니언스 웨어 | Family Mart Convenience Wear

by fastcho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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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는 컨비니언스 웨어라는 라인이 있다 

 

コンビニエンスウェア ブランドページ

ファッションデザイナー落合宏理氏との共同開発のもと、「いい素材、いい技術、いいデザイン。」がコンセプトのファミリーマートオリジナルブランドです。

www.family.co.jp

 

거의 모든 매장에 있는데 이게 얼마나 팔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3대 편의점 중 가장 뭔가 갬성적으로 코너가 준비되어있다

 

이런거 보면 세븐일레븐은 다이소 상품을, 로손은 (일부 매장에만) 무지 상품을,

그리고 패밀리마트는 자체 PB 상품으로 진열을 하곤 한다 

 

나름 제대로 하려고 대표 디자이너도 있고, 굿디자인 상도 받았다고 한다 

근데 받은건가.. ㅋㅋ

 

자신을 사랑하자

Love yourself 라는 뻔한 문구다.. ㅋ

 

나름 패션쇼도 하고 있다고 하고 주로 양말이 대박났다고 한다

 

양말로 대박 난 '패밀리마트' 패션 풀 컬렉션 확장

패밀리마트의 어패럴 브랜드 '컨비니언스웨어'가 풀 컬렉션을 확장한다.

fashionbiz.co.kr

 

솔직히 나도 이걸 사보고 와 양발이 쩐다 라고 느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매장을 가면 남성 양말의 사이즈가 25-27 이라서 내 발에 맞는게 없는데

여기는 쿨하게 25-28 사이즈로 비치를 해주니.. 안 살 수가 없었다..

작은 차이인데 정말 280 사이즈인 나로써는 이만한게 없다 

무지 양말은 너무 작아.. ㅠㅠ

수많은 양말을 시도해봤지만 여기가 거의 압도적이다 

 

컨비니언스 웨어 양말은 현재까지 누계 판매 1500만 켤레 이상 판매됐다. 
429엔부터 시작해 아가일 양말 등 컬러 밸리에이션이 풍부한 양말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의 약 70%는 편의점에서 세트로 구매한다. 
그 외에도 발수성 윈도우 브레이커, 손수건, 여름에는 반바지 같은 여러가지 아이템을 상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2022년 1월11일~31일은 1000만장 판매 기념으로 3켤레에 1000엔으로 판매해 더 많은 실적을 올린 기록이 있다. 
이후 8월 16일~22일도 같은 프로모션을 실시했고, 2023년 1월 17일~23일에도 1000엔 감사 세일을 실시해 일본 전국 패밀리리마트 약 1만6600개 매장 중에서 약 1만개 매장에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나름 혁신이라면 혁신이랄까

사실 지나가면서 선뜻 손이 가질 않았는데 이번에 알리에서 50% 세일 이벤트를 해서 쿨하게 구매해보았다

역시나 양말이 전면에 배치되어있다 최상단에 

 

 

 

모자도 우산도 수건도 판초도 없는게 없다 ㅎ

 

 

수건도 참 디자인이 다양하다 

 

 

이것저것 주섬주섬 담아보았다 

 

 

 

그렇게 구매한게 4천엔 남짓

은근히 4천엔 금방 찬다 

 

 

 

알리 이벤트를 통해 보니 정말로 딱 절반 가격이었따

실제로 지불한 가격은 17,820엔

환율에서 손해를 좀 번다고 하는데 

알리 환율 891.02, 토스환율 869.19

거의 2.5% 환에서 손해를 보는거라서 알리페이는 안쓸 것 같지만 ..

덕분에 잘 챙겨먹었다 

 

 

 

집에서 꺼내보니 양말과 티셔츠

솔직히 대만족이다

티셔츠도 색감이 아주 맘에 들고 특히 양말이 매우 훌륭하다 

 

 

사모님 물건도 구매해보았지만 사모님은 그냥 별 말이 없으시다 

 

 

이후에도 가서 양말이랑 빤스를 추가로 구매했다 

유니클로 무지 GU 등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패밀리마트 컨비니언스 웨어도 매우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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