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는 아래 참고
구글 평점 3.7점.. ㅋ
일본에서 미니스톱 자체를 볼 일이 많지는 않은데
그만큼 희소한 느낌이 있는데
추성훈이 유튜브에서 미니스톱은 꼭 가야된다고 하도 강조해서
그래도 일본사는데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들어가게 되었다
솔직히 추성훈히 말하기 전까지 미니스톱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지도 몰랐다
거기까지 시선이 가지 않았는데..
요로코롱 광고를 하고 있다
안그래도 잘 안들어가는 미니스톱에 겸사겸사 방문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제서야 이렇게 아이스크림 뿐마니 아니라 핫도그 감튀 등 별의별걸 다 파는게 눈에 들어왔다 ...
오...
거의 이정도면 피씨방 급 아닌가
이게 말로만 듣던 대만 꿀 고구마 아이스크림 가격은 세전 400엔이다
테이크아웃 기준으로는 8% 세금이니 432엔 정도
은근히 가격이 좀 있다
생각해보니 이정도로 해야 객단가를 올려서 그나마 장사가 되는거 같기도...
커피를 보면 M사이즈가 180엔이니..
레알 찐 고구마가 그냥 2개 있고 옆에 아이스를 담아주는것 뿐이다
미니스톱 로고가 박혀있다
유튜브에서 추성훈이 우유보다 더 우유맛이야 라고 하는데
우리가 열심히 먹어보면서 느낀건
그냥 우유맛이 아니라 엑셀런트 맛이다
딱 요 아이스크림 맛 그맛이다
아 여기에도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네
무려 원유가 51%.. ㅋㅋㅋ
암튼 이렇게 아이스랑 고구마를 같이 먹는 그런 맛인거 같은데
고구마가 정말 뜨겁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맛이라서
겨울에 먹기에 고구마 먹는 맛으로 먹기에도 괜찮다
물론 날이 꽤나 쌀쌀해서 밖에서 먹기에는 좀 추워서
간이 테이블이 있길래 거기서 먹고 나가긴 했지만
개인적인 소감은..
뭐 그냥 쏘쏘 였다
엄청난 대박의 맛은 아니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고구마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이 둘을 먹는게 얼마나 시너지가 있는지 약간 갸우뚱이랄까
고구마도 엄청 달고
꿀 고구마라고 했으니 아마 꿀을 좀 친거 같은데..
아이스크림도 달고..
그래서 단단 이라서 그냥 뭐 달달한 맛이고
장점이라고하면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맛과 고구마의 뜨거운 맛이 콜라보를 일으킨다는 점이랄까
뭐 한번 정도는 먹을법하고
계속 찾아먹을것 같지는 않은 그런 맛이다
'일본 > 신박한 일본 아이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트리 모양의 케이크 | 동심파괴 시리즈 (0) | 2024.12.25 |
---|---|
트와이스 나연이 광고 모델로 있는 한국의 화장품 NAMING.의 일본 팝업 행사장 (0) | 2024.11.25 |
일본의 해피밀에서 한국에서 대란이 있었던 마리오카트가 출시했습니다 (0) | 2024.11.25 |
일본 가챠 뽑기의 신박한 아이템 신칸센 손목 시계 트레인워치 2 | TRAIN WATCH 2 (0) | 2024.11.11 |
뽑기 천국 일본에서 JR 야마노테센 사운드롭을 뽑아보기 가챠가챠 (0) | 2024.10.27 |
요즘 일본에서 난리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갓 굽고 갓 튀긴 도너츠 3종 세트 | 2주만에 240만개 팔렸다 도넛 (0) | 2024.09.25 |
일본에서 살면서 가장 만족스럽고 퀄이 좋은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신칸센 헬로키티 (0) | 2024.09.25 |
일본에서만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살얼음 아이스 콜드 코카콜라 | 영하 4도로 냉장하는 세븐일레븐에서 살 수 있는 코카콜라 전용 머신 (0) |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