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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신용카드 발급받고 10만원 받기 | 토스 네이버 신용카드 발급 | NH농협 올바른 FLEX카드

by fastcho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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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이 좋은 신용카드가 없다...

 

요즘에는 정말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가 없다..

그말은 즉슨 타먹을만한 혜택이 없고, 딱히 땡기는 카드도 없다..

 

신용카드사는 보통 카드대출로 돈을 벌고, 일반 소비부문에서 마케팅비를 지출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마케팅비 지출비용이 줄었는지 신용카드 혜택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즉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좋을게 없는데 그렇다면 요즘같은 시대에 어떤게 가장 이득일지 알아보자

 

 

무이자할부

 

흔히들 할부는 안좋은 소비습관이라고 하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할부만한게 없다. 

회사에서 재무제표를 만들 때 수익과 비용이 기간을 걸쳐서 인식해야할 때는 '기간인식'이라는 것을 한다. 

 

이것이 무슨말인고 하니

예를 들어, 내가 1년동안 안마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하고 120만원을 선불로 냈다고하면

회사에서는 1월 10만원, 2월 10만원.... 12월 10만원 이렇게 12번에 걸쳐서 비용을 인식한다. 

 

즉, 현금이 나간 시점에 120만원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10만원씩 비용을 인식하는 개념이다. 

 

이처럼 큰 돈이 나갈 때는 기간인식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터

여기다 제일 베스트는 매달 10만원씩 현금을 지불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또한번 예를 들어보자. 

내가 1년동안 안마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하고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1. 지금 120만원 내기

2. 1년 뒤에 120만원 내기

 

아마 압도적으로 2번을 다들 선호할 것이다. 

이유는 당연하다시피 1년동안 120만원을 다른 곳에 쓸 수도 있을 뿐더러, 쓸데가 없더라도 최소한 120만원의 1년간 이자수익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늦게 내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지며, 심지어 무이자할부라면 마다할 일이 없지 않는가. 

 

 

 

100만원 12개월 무이자할부는 10만원 가량의 혜택

 

약간의 정신승리지만, 내가 유이자할부를 했다고 가정하는 것 대비 무이자할부를 할 경우 할부수수료만큼을 내가 혜택을 본다고 정신승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2개월 무이자할부를 한다고 치면, 대략 10만원 수준의 혜택을 본다고 정신승리할 수 있다. 

물론 카드 할부이자는 20% 가량의 미친 수수료율을 자랑해서 그런거지만..

 

단순히 생각해도 마통을 뚫어서 이자를 내는 것보다 무이자할부로 돌리는게 마통이자도 아끼고 훨 이득이 아닐까싶다. 

이렇게 모든 결제를 할부로 돌리다보면 할부잔액이 쌓이게 되는데, 마통으로 카드값을 메꾸는것보다 경제적인 선택지이다. 

 

 

 

 

카드를 발급만해도 10만원..?

 

무이자할부가 아니면서 카드 혜택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은 신용카드 발급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것이다.

 

하나의 예로 나는 지난 9월에 Toss를 통해 NH카드에서 올바를 FLEX 카드를 발급받았다.

발급받고 10만원만 사용하면 10만원을 현금으로 캐시백해주는 이벤트가 있었고, 연회비까지 무료였다. why not...

 

 

통산 신용카드를 처음 발급받으면 그 다음 달까지는 실적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내가 누린 혜택을 금전적으로 환산하면, 추가적으로 44,000원의 혜택을 받았다. 

쿠팡5%할인 5천원 x 2달 = 1만원

간편결제 1천원할인 x 4회 = 4천원

NHpay 5천원 할인

가입 모바일쿠폰 1.5만원 

아파트자동관리비 1만원

 

즉,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은 것만으로 두 달 사이에 156,000원의 금전적 혜택을 누린 셈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찾아나서기보다 이렇게 신규가입으로 치고 빠지는게 요즘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네이버는 네이버포인트로, Toss는 현금으로..

 

우선 네이버를 알아보자. 

12월7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카드들이 있다. 

엇 내가 받은 NH농협카드도 아직 있네

 

 

[네이버: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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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naver.com

 

 

하지만 네이버의 단점은 약간의 허들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경우 신한pLay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의 합산금액이 20만원을 넘어야한다 등의 귀찮음이 있다. 

 

 

 

너무나도 쿨한 토스

 

토스도 비슷한 수준의 혜택과 카드들이 있다. 

토스는 현금으로 꽂아준다는게 네이버보다 좋다. 

 

 

 

네이버에서는 간편결제 20만원이 넘어야한다는 조건이지만

토스에서는 너무나도 쿨하게 10만원만 결제하면 10만원을 돌려준다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혹시나 내가 이 이벤트 대상인지 아닌지 궁금할 때는 카드사로 미리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이렇게 3~4개만 타먹어도 1년에 40~50만원 혜택을 보는 꼴이니.. 

빠르게 타먹고 빠르게 해지하면서 다른 카드로 갈아타는 체리피커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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