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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플레3

일본 소비자물가 2.8% 상승, '22.8월 30년 11개월만의 상승률 | 닛케이 '22.8월 전년 동월대비 2.8% 상승했다고 호들갑 떠는 기사 미국 유럽이 10% 오른다는 걸 보니 일본의 2.8%는 매우 낮아보이지만 역설적으로 이정도 수준으로 난리를 치는걸 보면 드디어 일본이 디플레의 덫에서 빠져나오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임금은 오르지 않으니 그대로 일본 사람들의 삶의 질이 악화될수도 있는 인플레의 굴레가 시작될수도 있어보인다. 5개월 연속 2%대 올 4월부터 2%를 넘기 시작하더니 점점 우상향하는 모습 2021년까지만 하더라도 1%도 안되던게 그 기준으로 비교하면 3배 정도 오른 모양새 31년만의 상승률 31년 전에 대체 무슨일이... 에너지 17% (전기 22%, 가스 26%, 휘발류 7%) 식료품 4% (식빵 15%, 초콜렛 9%) 생선식품을 포함하녀 종합지수는 3% 91... 2022. 9. 21.
일본 8월 기업 물가 9% 상승, 18개월 연속 YoY 상승 | 닛케이 일본도 연일 물가 상승으로 기사가 나오고 있다. 8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대비 9% 상승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전년대비 상승은 18개월 연속. 1980년 12월 이래 높은 수준이 지속 엔저가 지속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문제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이 요인 기업물가지수는 1980년 12월 이래 높은 수준이 지속 기업물가지수란 기업간 거래하는 물건의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8월의 지수는 조사를 개시한 60년 이래 가장 높았다.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품목별로는 철강 +26.1%, 석유 석탄 +15.6%, 금속제품 +12.3% 식음료품 +5.6%등 소비자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도 상승이 지속됨 공표하는 515품목 중 80%인 431개 품목이 상승 엔화기준으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는 전년대비.. 2022. 9. 14.
일본 국민 음식 카레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닛케이 일본사람들에게 카레란 한국인들에게 김치찌게 같은 존재인가 보다. 카레 인덱스가 있는것 같은데 카레 한 그릇에 705엔이 되었다고 놀라는 기사다. 한국 감각으로 7000원이면 매우 싼 것 같지만 잃어버린 30년을 살고 있는 일본인들에게는 놀랄만한 기사인가 보다. 카레의 원재료는 쌀 / 스파이스 / 고기 이런 저런 이유로 원재료가 올랐다는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 카레의 가격은 2020년 680엔에서 현재 705엔이라는 내용인데 한국 물가 오르는걸 봐야 갓본진들이 이정도는 양반이지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또 반대로 월급도 안오르고 물가도 안오르고 30년을 살다보면.. 정말 일본 사람들처럼 2%만 올라도 기겁할 것 같기도 하다. 왜냐면 내 월급은 안오를테니.. ㅠㅠ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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