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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3

엔화 144엔까지 급락 | 닛케이 1998년 8월 이래 24년만에 엔화 최저 수준 일본은행은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으니, 엔화는 달러 대비 저려미가 되고 있다. 엔저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본 디플레로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안심하고 엔 매도 소비자물가 상승이 10%인 유로 미국과 비교 일본은 2% 수준 (일본은 이 2%에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1998년 147엔대까지 가지는 않을것 같다는 목소리도 많지만.. 과연... 내가 일본에 온 5월만 하더라도 130엔에 비명을 지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144를 돌파하고 있다... 2022. 9. 7.
유니클로 후리스가 2,990엔이 되는 이유 | 닛케이 이 광고를 보면서.. 광고라기엔 일방통보지만..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가격 인상에 민감한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유니클로 후리스가 가격을 올린다는 건데 그 변명아닌 변명을 저렇게 구구절절 15줄 넘게 적어놓은 게 인상적이다. 지금부터 28년전 1994년, 후리스를 1,900엔에 판매해서, [후리스는 유니클로 그 자체] 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아니템으로 성장해왔는데, 가격을 올리는 이유를 전달하겠다는 내용이다. 가격을 올리는 주요 요인은 [제조 원가의 변화] 라고 한다. 사실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딱히 공감이 안된다.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사연이라도 적어주던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 공장과 협력하여 가격을 바꾸지 않고 소재나 디자인을 개량해왔지만, 인건비는 올라가고 최근 원자재 물류비 .. 2022. 9. 6.
지구를 위해 라벨을 제거한 일본 요구르트 R-1 일본에 와서 좀 놀란게 닥터캡슐이랑 똑같이 생긴 요구르트가 있었다. 어느게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한국이 베낀거 같다.. 느낌적인 느낌 일본도 이제 친환경에 동참하여, 2022년부터 라벨을 없애겠다고 한다.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것이 일본은 저런 모양의 요구르트가 마트에 저거 말고는 본적이 없다. 경쟁자가 없으니 라벨이 없어서 큰 타격이 없을듯.. 1개에 약 8.5%의 플라스틱의 샤용량을 감소시킨다고 하니 좋은 시도인듯.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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