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한국투자에서 미국 국채를 구입하곤 했었다
근데 토스증권의 수익률이 더 좋아보이는게 아닌가...
설마 수익률의 보여주는 방식이 다른가 싶었지만 둘다 동일하게 은행환산 세전 수익률이었다
즉 보여주는 수익률은 동일하다는거 같은데...
참고로 은행환산 수익률은 .. 꼼수다.. 그냥 가짜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대충 1% 낮다고 생각해도 큰 차이는 없다
대충 0.154만큼을 수익률 뻥튀기를 시킨다 ㅠ
은행환산수익률(또는 은행세전환산수익률)은 채권의 수익률을 은행 예금 금리와 비교하기 쉽도록 만든 지표입니다.
이 수익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와 계산 방식
1. 채권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세후 수익률을 세전 기준으로 역산한 수치입니다
2. 계산식: 은행환산수익률 = 세후만기수익률 / (1 - 0.154)
- 여기서 0.154는 이자소득세율(15.4%)을 나타냅니다.
## 특징과 주의점
1. 단리 계산: 은행환산수익률은 단리로 계산되어, 실제 은행 예금의 복리 효과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2. 자본이득 고려: 채권의 자본이득(매매차익)은 비과세되지만, 은행환산수익률 계산에 포함됩니다
3. 만기 영향: 잔존만기가 길수록 실제 수익률과의 괴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4. 투자자 이해 목적: 채권 수익률을 일반 투자자들이 익숙한 은행 예금 금리와 비교하기 쉽도록 만든 지표입니다
## 한계점
1. 과대 평가 가능성: 실제 은행 예금 수익률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습니다
2. 불완전 판매 우려: 일부에서는 이 지표가 채권의 위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불완전 판매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3. 정확성 제한: 단기 채권이나 자본이득이 적은 채권에서 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은행환산수익률은 채권 투자의 수익성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제 투자 결정 시에는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채권의 만기, 위험성,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잘 적혀있지만
단리 7%와 복리 7%는 차이가 크다..
하지만 뭐.. 국채를 투자하는건 어디까지나 안전자산 성격이 크니..
무엇보다 급하면 팔수도 있어서..
그래서 직접 1억원을 투자했을 때를 가정해서 비교해보았다
먼저 토스증권이다
100,355,005원 투자 시 총 받는 금액은 278,545,320원
거기다가 세금 10,308,693원이다.
첫 구매는 수수료가 안나와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나와있으니..
100,355,005원 x ( 최대 0.5% = 0.05% x 9345일 / 365일 ) = 501,775원
매도시에는 0.1%
아래는 한국 투자
위의 토스증권 7.81%보다 낮은 7.36%를 보여주고 있따 갸우뚱
1억 투자하면 2.7억을 받을 수 있다는건데..
세금을 제외하면 2.6억 정도이다
https://www.truefriend.com/main/customer/guide/_static/TF04ae010000.shtm
한국투자는 0.3% 인거 같은데..
내가 제대로 계산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보이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면 토스의 수수료를 고려하더라도 차이가 확실히 나긴 난다
토스 쪽이 더 나은 수익률을 보여준다 흠...
1억 투자에 50만원 수수료가 빡세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이걸 천만원 투자로 바꾸면 수수료가 더 쎄네...
천만원으로 투자금을 정하더라도 수수료가 0.5%니까 은근히 부담이 되긴 한다...
그래도 결론은... 어쨎든 한투보다는 토스증권이 더 나은거 같아서...
토스로 25년 한번 가야겠다
카주아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한투는 2년 이상은 거진 0.3% 정도니까 수수료만 놓고보면 한투가 조금 저렴한거 같기도..
근데 뱅키스는 0.0352% 라고 하고..
근데 왜 저렇게 차이가 나는거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판매하는 시장이 달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