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평점 4.3점에 리뷰가 3천개에 육박한다
라멘 하야시다 신주쿠 본점 · Pegasus Kan, 3 Chome-31-5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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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도 3.61점으로 정말 고점이다 ..
らぁ麺 はやし田 新宿本店 (新宿三丁目/ラーメン)
★★★☆☆3.61 ■予算(夜):~¥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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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한다..
- 진한 오리와 대산닭 베이스의 맑은 닭육수와 깊은 감칠맛의 간장, 그리고 전립분이 들어간 쫄깃한 세밀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라멘이다
- 부드럽고 풍미 있는 두 종류의 차슈와 반숙 계란, 깔끔한 토핑이 더해져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는다
- 늘 긴 줄이 생길 만큼 인기가 많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신주쿠 대표 라멘집이다
여기는 그냥 유명해보여서 가보고 싶었는데
은근히 잘 안가게 되더라..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평일 점심에 1시 좀 넘어서 가게 되었다
평일이고 비오는 날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기본 한 10명은 줄이 있었따
그래도 턴오버가 매우 빨라서 은근히 줄이 빠르게 없어졌따
체감상 한 10분 정도면 줄이 싹 빠지는 느낌
라아멘
소유 시오 두개가 메인 같은데 뭐 토리파이탄이나 탄탄 마제 츠케멘 다 있다
실내는 이런 바이브
반지하 같이 살짝 내려간다
주문도 동일..
뭔가 소유가 제일 비싸서 제일 자신있는거겠거니 하고 주문해보았다
약간 뭐 개인적인 편견인데
개인적으로 외국인 알바몬들이 만들어주는 라멘을 선호하지 않는데
우리로 따지면 백인이 만들어주는 김밥 같다고 해야할까..
인건비 문제로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냥 일본 본토에서 외국인이 만드는 느낌은
본질은 하나도 안달라졌다고 해도 느낌이 좀 거시기하다.. ㅋㅋ
특제 간장 라멘 1,200엔이다
뭐 사실 그냥 비쥬얼은 평범하다
간장국물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기도 두 종류가 빨간거 하얀거 두개가 있다 그리고 죽순인가 도 있고
계란은 걍 1개를 풀로 준다
일본 라멘집을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국밥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우리나라 국밥집도 어떨때는 정말 돼지 비린내가 너무 나서 으악 할 때도 있지만
막상 뭐 별 생각없이 잘 먹기도 하는 것처럼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비린내를 제거하는걸 좋아하는데
일본에서는 굳이 그걸 제거할려고 하는 노력을 안한다고 느낄때가 있다
여기도 대표적으로 그런 느낌인데..
뭔가 비린내가 팍 나는데.. 아주 당당하게 그걸 즐기라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냄새를 맡으면 사실 우리가 중국 뭔가 우육면 먹을때 좀 당황하듯이
여기도 특유의 비린내가 팍 퍼지지만 그걸 온전히 즐기면 또 즐길 수 있다
하얀고기
둘다 돼지고기인가..
뭐 퍽퍽살같은 느낌이다
면은 얇고 깔끔하면서도 뭔가 갈색 빛이 돌아서 건강할거 같은 바이브를 준다
전반적으로 소유 라멘이기때문에 짭쪼름한 맛으로 가는데..
난 솔직히 아직도 소유라멘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하는거 같다
한국인이라 돈코츠가 제일 선호..
계란도 잘 익었다
일본 라멘집은 참 잘한다
순삭이다
사실 라멘이라는게 정말 별게 없어서
먹다보면 순식간에 끝나고 나도 빠르게 퇴장했따
그리고 역시나 국물은 짜서 다 못마시겠다
이상하게 유명하다는 가게를 여러군데 가보아도 고개를 끄덕거려지는 곳이 있는반면에
딱히 개취쪽이 아닌 곳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도 그냥 개취랑은 좀 거리가 있다
외국인들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외국인들이 동서남북을 떠나 다양하게 많이 오곤 한다
참 신기하다
재방문의사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