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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ra

Google IT Automation with Python Professional Certificate 구글 자격증

by fastcho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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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자격증...

 

절대반지... 가 아닌 뱃지..

 

 

 

결론
파이선 처음하는 사람한테는 너무 어렵다
그럼에도 자격증 따는데는 어렵지 않다 (누군가 답을 올려둠)
문제는 자격증을 따고 나서도 파이선이 뭔지 모르겠다.. OTL...

 

 

 

두 번째 자격증으로 파이'떤'을 배워보기로 한다. 

Google IT Automation with Python Professional Certificate 간지 좔좔

무려 24만명이 등록한 코스다. 

 

대학 수업이 아닌 구글 수업을 듣는 이유는 아무래도 실무자들이 하는 강의라서 보다 활기차고

구글러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너무나도 즐겨운 경험이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여기서 나온 강사들에게 링뜨인(미국인들은 링ㄸ인이라고 하길래) 친추를 걸어서

네트워킹을 해봐야겠다 (혹시 알아 someday..)

 

Christine

이런식으로 무슨 미드 보는 듯한 갬성으로 가르치는데 

정장입고 타이멘 교수님이 가르치는 수업보다는 훨씬 밝아서 

수업 듣는 재미가 두배

 

텐션이 저세상 텐션

 

이름을 링ㄸ인에 쳐보면..

 

Christine Rafla 강사님

이런식으로 검색이 되니.. 

친추를 걸면서 추후 좋은 기회가 생기면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의 박나래를 펼쳐본다

 

근데 몇 명 검색해봤는데 이미 탈 구글 한 친구들도 꽤나 보인다 

(아니 갓글을 왜.. OTL..)

 

역시나 왕초보 대전쟁

 

역시나 No prior experience required. 라는 말이 나를 너무나도 안도미키의 한숨을 쉬게 해준다. 

 

무려 8개월이 걸린다고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대충 넘기다보면 한달이면 할 수 있다는 것을..

 

 

파이떤 수업은 실제로 Quiz에서 코딩을 짜볼 걸 요구하는데, 의외로 답을 가르쳐주지를 않아서

뒤로갈수록 나같은 왕초보 대전쟁은 힘들어질거 같다는게 벌써부터 느껴진다...

 

왜 틀렸는지도 좀 알려줘.. OTL...

새삼 느끼는거지만 코세라의 최대 강점은.. 

각각의 비디오 클립이 무쟈게 짧다

 

그래서 수업 듣는 부담이 엄청나게 낮다

 

예를 들어서 이 모든 강의를 하나의 비디오 파일로 붙여놨으면

들으면서도 지루하고 잘 안듣게 되고 그럴텐데

하나하나 클립이 매우 짧다 보니까 

짧게 하나씩 짬짬히 이어나가기도 용이하다

 

거의 2~5분 내외..

 

근데 짧다고 해도 저렇게 짧은 비디오를 한 주에 여러개를 들어야 하니, 

한 주에 거의 40~60분 분량이 있기는 하다

즉, 절대적인 들어야하는 수업 분량이 적지는 않으나, 클립을 쪼갬으로써 부담을 확 줄이는 마법을..

(사실 1주일에 60분 언더면 절대적으로도 부담이 적긴 하다)

 

 

WEEK 2 밖에 안됐는데..

초심자에게 너무나도 벅찬 순간이 벌써 찾아왔다..

 

답을 안주니까 어려워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왜 틀렸는지도 좀 알려줘 ㅠㅠ 힌트만 주지 말구 ㅠㅠ

정말 다행히도 DIscussion Forums 에..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글을 잘 찾아보면 답을 가르쳐주는 친절한 분들도 계시다

 

이거면 큰 고민 없이 거뜬하게 가능!!

 

따봉이 12개나.. 고마워요..

 

 

각 코스를 마칠 때마다 수료증 같은게 나오긴 한다..

(쓸데는 그닥 없지만..)

총 6개 코스 중 첫 번째 코스 수료..
google 소문자도 갠지..

솔직히 파이썬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하기엔 많이 벅차긴 하다. 

데이터 코스는 사실 기술적인 것보다 신입사원 교양 수업 같은 느낌으로 

몰라도 잘 따라갈 수 있었고 난이도도 꽤나 낮았던 걸로 보이는데, 

 

이 코스는 초급자 코스라고는 적혀있으나 

진짜 초급자가 듣기에는 엄청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답을 보고 그대로 베끼기만 해서 100% 로 수료하긴 했다만,,

막상 머리 속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OTL...

 

 

 

Qwiklabs

 

두 번째 코스부터는 시험을 Qwiklabs 라는 곳에서 실습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또 상당히 신박한 것이

임시 ID 비번을 부여받아서 그 가상 화면에서 코딩을 하면, 

나의 진행상태를 확인하면서 잘 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구조다

 

코딩 명령어와 내 진행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신박기획..

 

모든 코드를 정상적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험을 통과하는 구조다.. 

 

너무나도 신박한데 걱정할 것 없다

 

친절한 친구들이 정답을 모두 Discussion Forum에 올려둬서

나처럼 코무한 친구들도 이해도 하나도 못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게 무슨 의미가.. OTL..)

 

자랑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들..

 

뒤로 갈수록 Github 도 체험하고 cloud 관련된 것도 배우지만...

1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워서.. 

솔직히 대충하고 넘기기만 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Qwiklabs의 오류가 많아서 상당히 짜증이 올라온다

다행힌 것은 Qwiklabs 공식 메일에 물어보면 답변도 엄청 빠르고 해결방안도 빠르게 알려준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코스지만 싼 값에 파이선의 맛정도는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정말 문송이 입장에서 코딩의 벽은 너무나도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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