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41 2021년 2월 10일 18시 12분 조호두가 태어났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호두가 태어났다. 10일 0시에 강남차병원으로 입성하여 분만실에서 무려 18시간이나 진통을 겪은 후 18시 12분에 조호두가 머리를 빼꼼 내어주었다. 육아 센빠이들은 하나 같이 처음 만나는 그 순간을 반드시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남기라는 말이 머리 속을 스쳐갔다. 마음 같아서는 대포알 카메라로 동영상을 남기고 싶었지만 분만실이 워낙에 정신이 없던터라 주머니에 있는 오래된 아이폰7을 꺼내어 열심히 동영상으로 남기었다. 사실 동영상은 찍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편집이 더 중요하다. 산모와 신생아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2박3일간 재빠르게 편집을 마치고 영상을 만들었다. 처음 호두와 만나는 이 순간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 조리원 2주 원래는 차병원 조리원으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 2021. 3. 10. 이전 1 ··· 36 37 38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