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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맛집

일본에 있으면서 하와이에 온 것 같은 에그앤띵즈 긴자점 | Eggs 'n Things 銀座店

by fastcho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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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평점 4.1점.. 훌륭...

 

 

Eggs 'n Things 銀座店 ·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1 Chome−8−19 キラリトギンザ 4階

★★★★☆ · 하와이 레스토랑

www.google.com

 

타베로그도 3.41점...

엄청나다..

 

 

エッグスンシングス 銀座店 (銀座一丁目/ハワイ料理)

★★★☆☆3.41 ■パンケーキからエッグスベネディクトまで人気メニューが充実!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한국에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있지만 일본에는 에그앤띵즈가 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맛으로는 압도적이지만, 에그앤띵즈는 또 하와이를 연상시키게 하는 분위기가 있다.

토요일 아침 하와이를 다녀오고 싶어서 에그앤띵즈로 향했다.
긴자에 있는 곳이라 아침에 거리는 한산하고 휑했는데
역시나 식당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은 바글바글했다.

다행히 대기는 안했지만 은근히 가득 차는 분위기였다.

이것저것 주문했지만 역시나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말차 팬케이크....
그리고 100% 코나 커피..


팬케이크 자체적인 맛으로 비교하면 오리지널 팬케이크가 압도적으로 맛있긴 하다.
하지만 이런 비쥬얼적인 측면이나, 하와이스러움이 이곳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 오면 항상 콥샐러드를 시켜보곤 하는데 이마저도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의 압승이다.

오다이바 쪽에 있는 가게는 좀더 하와이스러움이 있는데 아무래도 긴자점이라 그런지 조금더 모던한 맛이 있었다.

100% 코나커피는.. 8천원 정도 하는 가격에..
호기심에 먹어볼만은 하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래도 하와이에서 먹었던 맛을 떠올리게 해서 추억을 되살리는 맛이기도 했다.


연말에 다시 방문해보았다. 

연말이라 그런지 줄이 어마어마했다. 

 

대기 약 1시간...

이곳의 약간 불만이.. 

분명 자리는 있는데 알바의 부족으로.. 자리 안내를 해주지 않는다..

 

 

 

이 주변 식당들도 줄이 많아서,, 다 맛집으로 보인다.. 

 

연말이라고 새로운 메뉴가 있는데 호지차 마카다미아 넛츠 팬케익..

이걸 먹어볼걸 그랬나 싶다. 

 

스팸무스비는.. 솔직히 여기서 안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백형들에겐 고향음식이라서 사먹을거 같기도 하다.. ㅋㅋ

 

이번에 도전해본것은 프렌치 토스트인데..

너무 비쥬얼이.. 

걍 빵 한쪼가리 주는거 같아서.. 

차라리 이곳은 팬케익이 난 것 같다. 

 

맛은 잇었지만.. 그냥 특별하지 않았다...

후르츠 라고 하지만.. 과일도 너무 적도 신선하지도 않고.. 별로였다. 

 

대망의 에그 베네딕트..

사라베스에서 극강의 베네딕트를 먹어버리고 와서..

이곳은 그냥 소스만 범벅인 느낌..

 

감튀도.. Grilled는 맞지만.. 그릴 한지 매우 오래된.. 과거형 그릴드.. 포테이토

 

전반적으로 팬케익을 제외하고는 만족도가 떨어졌따. 

 

아.. 이날도 콥샐러드를 먹었는데.. 

콥샐러드 자체는 매우 훌륭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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