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4점
이정도면 사실 좀 낮은 편..
타베로그 3.03점.. ㅋㅋ
위태위태하다
코도모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식당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역시나 패밀리 레스토랑이 제일 마음이 편하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바미얀을 발견했다.
사모님께서 짬뽕을 드시고 싶어하셔서 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고토 운전면허시험장이라고 들어봤어서 익숙한 동네
일본에 살면 살수록 몰랐던 프랜차이즈를 알게 되는데 바미얀도 그중 하나
무슨 레스토랑일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전국적으로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고..
근데 중식당일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특히 대부분이 스카이락 계열임에 또 한번 놀라는데..
가스토 바미얀 조나단 모두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후쿠시마쌀을 사용한다.. ㅠㅠ)
독채로 주차장까지 있는 식당이다.
내부는 꽤나 넓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만석이었다 ㅎ ㄷ ㄷ
여기도 로보트가 가져다주는게 인상적..인데
스카이락 계열은 다 이 로보트를 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점점 종업원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
셀프서빙..
기본이 중식 메뉴다
이날은 홍콩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
사모님께서는 저 새우탕 누들을 주문하셨다.
아주 본격적으로 나베요리도 있다.
대만 미식이라고 해서 대만 요리도 으리으리하다.
하지만 나는 무조건 처음 가보면 대표 메뉴부터 먹어보는 법...
바미얀 인기 메뉴 베스트 10가 있었다.
국민적 인기의 티비 방송에서 소개 되었다고 한다.
만두가 1위길래 만두를 안시켜볼 수 없었다.
세트메뉴로 만두+샐러드 조합(+384엔)이 있었는데
만두만 먼저 가져다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아무래도 만두는 따뜻할 때 먹어야 JMT니..
그 맛은 정말 황홀했다.
일본은 어딜가나 평타 이상하는 음식이 있는데 돈까스도 그러하고 만두도 그러하다.
교자는 정말 너무 맛있다.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새우탕면..
아주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베스트 메뉴 2위인 바미얀 라멘
오 이거는 아주 느글느글하니 맛있었다.
코도모랑 같이 먹으려고 오오모리 (+165엔)으로 주문했는데
코도모가 거의 먹지를 않아서 결국 내가 다 먹었는데..
솔직히 이걸 한 접시 다 먹으려고 하니까 꽤나 물렸다...
역시나 패밀리 레스토랑은 평타 이상 한다는 걸 새삼 느꼈다.
특히나 넓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개인적으로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평점이 매우 박하다.. ㅋㅋ
다른 사람들은 요리를 매우 많이 시키던데 다음 번에는 요리를 도전해봐야겠다.
이렇게 먹고 2,471엔...
너무 훌륭하다....
일본이 저렴하다고 느껴지다니..
아 세월이여
개인적으로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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