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 미타카오사와점 | Coco's Restaurant | ココス 三鷹大沢店

코코스는 젠쇼 회사의 체인점이다. 

젠쇼는 스키야 나카유 빅보이 하마스시 등을 거닐고 있는 거대한 음식 프렌차이즈 전문점...

 

젠쇼에 대해서는 지난 번 빅보이 때 확인해본 바로는 

매출이 연간 6,600억엔 수준.. 6.6조원.. 어마어마하다. 

 

일본 스테이크 프랜차이즈 전문점 빅보이 다이닝 신주쿠 와세다점 | Big Boy ビッグボーイ ダイニ

 

물론 스키야를 필두로 하는 규동 매출이 35% 수준..

일본 규동 3대장 중 빨간 간판 스키야 아케보노바시점을 방문하다 | すき家 曙橋店

 

 

 

오리지날은 미국에 있는 코코스 베이커리로 보인다. 

하지만 공홈에는 일본 로케이션이 없는 걸로 봐서는 이름만 가져온 걸로 보인다. 

https://cocosbakery.com/locations/

 

 

 

일본에서는 라이센스만 따와서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 

2000년도부터 젠쇼그룹이 운영..

 

참고로 한국에서는 1988년에 들어왔다가 2004년에 철수.. 한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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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다..

구글 평점 3.5점

쏘쏘 낫굿 수준...

 

Coco's Restaurant · 5 Chome-6-1 Osawa, Mitaka, Tokyo 181-0015 일본

 

 

타베로그는 3.06점..

역시나 매우 짜다

근데 저녁 단가가 5천엔이나 하다니.. 대단하다. 

 

ココス 三鷹大沢店 (西調布/ファミレス)

 

 

코코트 외관

미국 바이브가 물씬 풍긴다. 

 

경장히 미국스럽다

 

 

 

하지만 들어오고 나면 경장히 일본 스럽다 .. ㅋㅋ

 

 

 

메뉴도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스럽다. 

애니가 잔득 그려져있다. 

 

 

메뉴감상

미니사이즈 메뉴가 매우 인상적

미니 피자가 세금 포함 430엔 (4천원) 수준이니 매우 저렴하다. 

 

Skillet (이런 표현은 또 처음보네)

Mexican

 

 

Salad & Soup

 

 

Pasta

 

Pizza, Mexican

 

그리고 일식.. ㅋㅋ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은 이걸 또 빼놓을 수 없지.. ㅋㅋ

 

 

함바그 비프 스테이크

 

 

SWEETS

이것도 전형적인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여기도 로보트가 열일하고 있다. 

이제는 매우 익숙한 로보트

 

 

 

치킨 샐러드 790엔

 

 

오로시치킨 750엔

이거 정말 저렴했는데 양이 너무 아쉬웠다....

 

 

대망의 코코스 시그니쳐 함바그 금박지 990엔

 

칼로 개봉하면 함바그가 있다

맛은 평범하다.. ㅋㅋ

라이스는 별도로 중자가 200엔 대자가 280엔 

 

 

으으으으음....

사실 들어갈때 엄청 설레고 미국 스럽고 엄청 기대가 컸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별거 없다. 

사모님과 내린 결론은 일본의 패밀리레스토랑은 대동소이 한데

 

고급스러운건 로얄호스트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가장 고급인 로얄호스트 | Royal Host Higasishinjuku Ekimae ロイヤルホスト

 

 

가장 맛있는건 데니스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의 최강자는 데니스로 하겠습니다 | 데니즈 신주쿠중앙공원점 デニーズ新

 

이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먹어서 3,311엔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매우 만족스럽게 배부르게 먹은 가격도 아니다. 

약간 양이 아쉬웠던 코코스

 

 

 

하지만 이름값을 하는 만큼 정말 어마어마한 코도모들의 인파가 있었다. 

코코스는 도쿄 시내에는 없는 것 같은데 외곽으로 살짝 나올때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