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1점 어마어마하다
타베로그도 무려 3.48점.. ㅋㅋ
프렌차이즈 치고 이렇게 높은 점수는 처음인 것 같다.
일단 이곳은 외원이라고 하는데 메이지신궁의 바깥 공원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것 같다.
메이지신궁이 시부야역이니까 꽤나 멀긴 한데 뭐 그런가보다.
은행나무를 이쵸라고 하는데 여기를 이쵸 나미키 (가로수) 점이라고 하는데
이게 말 그래도 가로수길이 아닌가 싶다
여름에 간 가로수길도 시원한 느낌이 있고 역시나 멋있었다
요즘 아주 파이브가이즈로 핫한데 그래도 우리에게 익숙한건 역시나 쉑쉑이 아닐까 싶다
근데 가격대가 한국이랑 어떤지 한번 비교를 해보겠다.
2023년 6월말 기준
메뉴 | 한국 | 일본 | 메뉴 | 한국 | 일본 |
Shack Single | 8,400원 | 979엔 | Chicken Shack | 8,000원 | 870엔 |
Shack Double | 13,200원 | 1,364엔 | Fries | 4,800원 | 539엔 |
Smoke Single | 10,600원 | 1,188엔 | Cheese Fries | 5,900원 | 671엔 |
Smoke Double | 15,400원 | 1,573엔 | Classic Shakes | 6,500원 | 638엔 |
'Shroom | 10,000원 | 1,243엔 | Fountain | 2,900원 | 308엔 |
묘하게 한국이 아직은 좀 싼거 같다.. ㅋㅋ
주문은 모조리 기계 주문..
부저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식이다.
이런거 보면 참 인건비를 아끼는 면에서는 한국보다 더 기계화되어있다.
몇개 담지도 않았는데 2만원이 훌쩍 넘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슈룸버거 1,130+tax
Peach Lemonade 560+tax
Fries Small 340+tax
생각보다 1인분 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하다
그러던 찰나 타일러를 봤다
분명 옆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엇는데 그 새 식사를 마치고 여성분가 산보를 즐기고 있었다 ㅋㅋ
인사 한번 하고 싶었는데 아쉬웟다
드디어 나온 슈룸버거와 후라이와 피치레모네이드
슈룸버거는 명불허전이다
아주 훌륭한 맛이지만 역시나 우리가 생각해봐야하는것은 가격대...
과연 12,000원 정도의 가치를 하냐 라는 것에는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하지만...
그래도 갬성 맛으로 가끔 이렇게 기분전환할 겸 먹어보는 것도 인생의 재미가 아니겠는가
한국이랑 비교해서 특별할 것 없지만 장소가 특별했던 쉑쉑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