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평점 4.2점
매우 훌륭하다
타베로그 평점은 3.15점
매번 오시아게점만 가서 이번엔 새로운 곳을 도전해봤따
도쿄국제포럼에 위치한 곳인데 가게 위치가 애매.. 하다.. ㅋㅋ
하지만 The World's Best Salad Bar & Grill 임에는 틀림없다
한국에서 철수한게 아쉽다
사람이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아서 딱 좋았다
샐러드바만 시키면 인당 2,992엔 약 3만원 수준이다.
여기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가 포함되서 나오니 고기를 먹고 싶을 때는 작은 스테이크를 시키는 것이 낫다.
3살까지는 어린이 요금은 무료 3살부터 968엔 시작
매번 느끼는거지만 과연 내가 3만원어치 샐러드를 먹을까 싶으면 그렇게 먹긴 쉽지 않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이렇게 샐러드를 한번씩 왕창 먹으면서 디톡스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샐러드 극혐자들에게는 전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지만.. ㅋㅋ
항상 나오는 치즈 토스트
매우 짜서 먹기 힘든데 또 먹다보면 매력이 있다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제일 작은걸로 시켜서 아담 스미스다
시즐러는 항상 스테이크가 매우 훌륭했다
예전에 TGI에서 워낙 실망을 했어서 그런지 두번다시 안가는데
그곳의 스테이크와 비교하면 시즐러의 스테이크는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단순 스테이크로만 따지면 아웃백도 훌륭...
Pita Bread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빵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는 않았다
다양한 샐러드 종류
정말 종류가 미친듯이 많거나 그러진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
어차피 늙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이럴때 신선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간다
요런 바이브
스프도 있고 타코도 만들어먹을 수 있고 음료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결국 부페의 요소는 잘 갖추면서도 스테이크도 먹을 수 있고 신선한 샐러드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시즐러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일본 내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