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Car 회원가입
일본에서는 타임즈카를 이용하라는 추천을 받아서 우선 앱을 설치해보았다.
일본 운전면허증이 있어야지 등록이 가능하며 안내 상으로는 심사 결과는 5분에서 3시간 정도로 걸린다고 한다.
한 한시간 내로 심사 결과를 받았으며, 의외로 빠른 시간 내에 등록을 받았다.
즉 바로 이용 가능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쉐어 장소가 보인다.
물론 주말에는 풀부킹 ㅠ
닛산 노트라는 차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15분 220엔.. 한시간에 9천원 정도인 것 같다..
차량 픽업 및 차문 여는 법
이렇게 일본은 어딜가나 타임즈 파킹이 보이는데, 이중 타임즈 렌트카도 종종 섞여있다.
엄청난 업체같다.
그리고 만나게 된 귀요미 노트
회원가입하면 한 1주 후에 이용 가능한 카드가 배송된다.
그 카드를 터치하면 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잠금해제도 가능하다.
단, 스마트폰 잠금해제를 위해서는 설정을 해주어야하는데 아래 순으로 등록을 해야지 앱으로 차문을 열 수 있다.
その他(기타) → 設定(설정) → アプリ解施錠機能(앱 잠금해제 기능) → 登録(등록)
열쇠 꺼내는 법
은근히 열쇠를 찾는데 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소리는 계속 나는데 그 소리의 근원지를 찾지 못했다.
알고보니 조수석 수납함이 아래도 있는데 위로도 열리는 방식이었다.
위로 열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 과정에서 손톱도 다치고.. 흑흑
꽂혀있는 키를 잘 꺼내서 쓰면 된다.
있을 건 다 있다.
심지어 간이 카시트가 있는 것이 감동 서비스다.
아이를 태우는 데에 카시트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저렇게라도 간이용이라도 비치되어있어서 세심함이 느껴졌다.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다.
디스플레이도 있고..
전반적인 느낌은...
자동차도 이제.. 현기차가.. 인테리어는 훨 세련되게 만드는 것 같다..
그저 촌스러운 느낌과 조악한 디스플레이.. ㅠㅠ
여담이지만 정말 일본은 톨비가 살인적이다.
코스트코를 다녀오는데 갈때 올때 톨비가 4만원인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ETC카드가 없는 경우, 현금으로는 최대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또르르..)
하지만 하늘은 오늘도 맑음!
반납 방법
타임즈카는 기본적으로 길게 예약하고 빨리 반납하는게 방법인 것 같다.
연장 요금이 너무 살인적이다.
따라서, 연장은 애초에 생각하지 말고 넉넉하게 예약을 해두면 실제 사용한 만큼만 청구되는 구조로 보인다.
여기서 무서운게.. 운전 결과가 기록으로 남아 통보되는데..
주행거리 / 최고속도 / 급가속횟수 / 금감속횟수 가 모두 표시가 된다 ㅎ ㄷ ㄷ . .
이날은 5시간 예약했지만 4시간 14분 이용하고 3,740엔 청구
보험료 330엔 추가하여 총 4,070엔..
한시간에 만원 꼴.. 굳딜...
반납은 동일하게 키 박스에 키를 넣고 앱으로 반납 처리를 하면 자동 반납이 된다.
재미난 점은 1시간 까지는 물건 잃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다시 차 문을 열수는 있게 해 두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타임즈카
일본은 차량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이런 식으로 이용하면 아주 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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