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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효율성2

오릭스 사장 "투자회사는 지향하지 않는다" ROE 11% 이상 목표, 한국 기업에도 시사점 있다 오릭스 사장 "투자회사는 지향하지 않는다" ROE 11% 이상 목표, 한국 기업에도 시사점 있다오릭스의 타카하시 히데타케 사장이 최근 일본 경제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투자만 하는 회사를 지향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타카하시 사장은 "땀을 흘리며 처음부터 사업을 일으키고 육성하는 비즈니스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오릭스는 원래 리스업에서 출발해 현재는 부동산, 재생에너지, 은행 등 10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23년에는 화장품 브랜드 DHC를 약 3,000억 엔(약 3조 원)에 인수하는 등 대규모 M&A를 통해 성장해왔습니다2.투자 전략의 차별화, 프린시펄 투자로 승부오릭스의 독특한 점은 '프린시펄 투자(Principal Investmen.. 2025. 5. 8.
(ESG #10) 주주총회에서 보는 일본의 Corporate Governance의 미래 모습 주주총회는 주식회사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이다. 과거 주주총회에서는 기업에서 각 안건에 대한 찬반 결과(가결 또는 부결)만을 공개했으나, 찬성 비율도 공개하게 되었다. 한편, 기관투자자들도 전체 의결권 행사 집계 결과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의 각 안건에 대한 찬반 결과가 공개되면서 기업 간 기업지배구조 관련 노력의 수준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되었고, 각 기업이 안고 있는 과제와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과거 주총 트렌드를 되돌아봄으로써 사회 환경 및 제도적 변화 등에 따라 상장기업의 기업행동과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행태 등이 기업지배구조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주주총회 동향과 비교함으로써 향후 일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주주총회를 통..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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