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 난리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갓 굽고 갓 튀긴 도너츠 3종 세트 | 2주만에 240만개 팔렸다 도넛

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

 
기사에 따르면..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가게에서 튀긴 도넛 메이플’, ‘가게에서 튀긴 도넛 커스터드’, ‘가게에서 튀긴 도넛 초콜릿’ 등 3가지 신제품을 도쿄도, 지바현, 사이타마현 등 일부 점포에서 선보였다. 
가격은 개당 한화 1500원 내외다. 
발매 2주 만에 240만개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현재의 취급 점포수는 약 5000곳이지만, 향후는 가나가와현, 군마현, 도치기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오키나와현 등으로 확대해 11월에는 1만1300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 ‘카운터에서 판매하는 도넛’을 발매했지만 3년 만인 2017년에 판매 종료했다. 
이번에 도넛의 판매 점포 수를 확대하기로 한 것은 최근의 성공이 바탕이 됐다. 
2022년에 발매한 ‘가게에서 튀긴 카레빵’은 2023년 누계 판매수가 약 7600만개를 기록해 ‘가장 판매된 갓 튀긴 카레빵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다.

"얼마나 맛있길래" 2주만에 240만개 팔렸다…빵집으로 변신한 日편의점

 
 
매장에서 튀긴 도너츠 3종을 판매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대충 160엔 정도 

揚げたて！もっちり生地のドーナツ3種

 
 
 
세븐일레븐에 매번 가니까 자꾸 보여서 궁금해서 사봤다 
부활이라고 하는거 봐선 예전에 출시된거가 다시 재출시하나보다 

 
 
 
일단 밀고 있는 건 세 가지 맛
커스타드 / 초코 / 메이플 

 
 
 
그 외에도 몇개 빵은 팔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세 포함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표기하는게 좀 신기하다 
160.92엔
하지만 내림으로 160엔으로 계산되는 듯 하다 고객 편의를 위해 

 
 
 
카레빵도 있다 

 
 
먼저 초코 도넛
생각한것과 맛이 완전 다르다
모찌모찌 식감이다
뭔가 딱딱하고 하드하고 푸석한 도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떡 식감으로 생각보다 달지도 않다
뭔가 반전의 맛인데 뭐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은은한 단맛으로 괜찮았다 

 
 
 
사진으로는 그런게 잘 전달이 안되지만 뭐 나쁘지 않았다 

 
 
 
코도모에게도 한입 주니까 음 맛있다가 바로 나왓다 

 
 
그리고 커스터드
카스타드인가 한국에서는 

 
 
빵이 겉모습은 더 귀엽고 동글동글 생겼는데 

 
 
 
안에 들어간 크림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슈크림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저 카스타드의 꾸덕한 크림의 식감이 쏘쏘였다 

 
 
 
역시 세븐일레븐 하면 스무디지
아직 스무디를 이길만한 디저트는 없는 것 같다 ㅋ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맛볼 수 있는 천연 과일 스무디가 무려 300엔 밖에 하지 않다니 | 일본 편의

 

 
그래도 나름 인기라고 하니 일본에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

---

쇼츠를 올리니 댓글이 달렸다 

 
 
뭔 도너츠에 설탕이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버렸었는데
저걸 뿌리면 더 맛있다는 댓글이!!
그래서 이번에는 잘 챙겨두었다
커피에 뿌려먹는 설탕과 같다 
이걸 주는 것에다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이번에는 메이플도 시켰따 

 
 
영롱..
이게 튀김이라서 그냥 봤을 때는 건조해보이는데
한입 베어먹으면 기름기가 장난 아니다 

 
 
그리고 코도모가 사랑하는 초코 

 
 
도너츠에 설탕을 솔솔 뿌려보았다

 
 
와...
이 메이플도 그냥 먹을 떄는 안달고 기름지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이 설탕이 그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달달구리하게 바뀌는 마법..

 
쉐프의 킥처럼 설탕을 솔솔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는 사실!

종종 보인다 매장에서의 광고

 

 

튜브로 도너츠를 형상화한건 너무 일본스럽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