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평점 4.4점에 리뷰 1,300개 정도..
Tokyu Harvest Club Kyukaruizawa · 1178-493 Karuizawa, Kitasaku District, Nagano 389-0102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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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루이자와다
또왔다
사실 뭐 좋아서 온다기보다 그냥 회사 숙소가 예약이 잡히는 곳으로 종종 가곤 하는데
겸사겸사 잘 잡혀서 왔다
그거 말고 이유는 없다
여러 곳을 가보긴 했는데 여긴 또 처음이라..
100만원이 넘는 호텔 하베스트 가루이자와에서 조식과 석식 풀코스 즐겨보기 | 東急ハーヴェスト
구글평점 4.4점 훌륭하다. 東急ハーヴェストクラブ軽井沢&VIALA · 291-1 Nagakura, Karuizawa, Kitasaku District, Nagano 389-0111 일본★★★★☆ · 호텔www.google.com 외관회사 제휴로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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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구 가루이자와 지역인가보다

후론트는 이런 느낌

좀 기다리다보니까 옆에 셀프 체크인 쪽에서 도와준다고 안내를 받았따

떠날 때 여기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숙박권에 포함된 내용같긴 하지만

혹자는 왜 추운데 더 추운 카루이자와를 가냐고 하지만
뭐 겨울에 이런 곳 오는것도 재미지고
무엇보다 겨울온센도 매력이 있다

눈오는 카루이자와
다행히 여기 정도는 눈은 있어도 도로는 깨끗한 편이라서
일반 타이어로 와도 무방했다
'25.2월...
근데 왠만하면 스노우타이어가 마음이 편한데 ..
이 때도 후달려서 체인을 사서 들고왔다
스노우타이어 예약하는게 요즘 하늘의 별따기라 ㅠㅠ

고드름 맺힌게 매우 인상적이다

고드름이 예술이다

방으로
엘베가 나무로 된게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좋았다

방은 지난번 숙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침대랑 다다미 공간
이불 펴는 것도 귀찮아서 이번에는 그냥 침대에서 다 같이 잤다
그래도 다다미 공간이 있어서 코도모가 앉아서 놀기 좋았다

이런 느낌 깔끔하고 고급지긴 하다

일회용품 천국 일본

호텔에서는 정말 아낌없이 준다
환경 보다는 서비스 쪽으로 ..
물론 1도 안쓰긴 한다..

한번도 써본적 없는 욕실...

냉장고

아 이런거 너무 좋다
실내복...
실내복 주는 곳이 요즘은 제일 좋은 거 같다

수영장 온센
총총총

실내복 너무 좋다

온천과 수영장은 같이 붙어있따

여기 수영장이 좀 낡긴 했는데 넓어서 좋다
정말 넓어서 수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그리고 수증사우나 같은 공간도 있고
아마 여름에는 밖에도 나갈 수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추운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부분은 괴로웠지만
코도모가 매우 즐겁게 여기서 수영을 즐겼다 여긴 대만족

아래는 온센
일본이 은근 이런 고급 리조트가 온센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 스파로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온센이라고 명확이 명시가 되어잇었는데
또 모든게 다 온센이 아니라 온센물이 있는 탕이 있었다
그래도 온센물이 있긴 한게 어디야

노천탕은 이런 바이브

겨울에는 이렇게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코도모가 겨울에 눈 만지면서 온센하는걸 좋아한다

조식
디너는 6,600엔.. 너무 비싸다..

조식은 2,695엔
비싸긴 한데.. 그래도 이게 어디야..

은근히 대기를 좀 했다
7:30 - 9:30 두시간 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몰린다
이건 좀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호텔답게 인테리어를 잘해두긴했는데
저렇게 음식을 배열하니까 담기가 좀 귀찮았다

뭐 샐러드는 적당히 있고

신슈(信州) 향토 요리 ‘야타라덮밥’
“‘야타라(やたら)’란,
‘무엇이든 마구잡이로 잘게 썰어 넣는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름 채소를 잘게 다져 된장이나 간장 등으로 간을 한 요리로, 차갑게 식힌 두부나 밥 위에 올려 먹는 신슈 지방의 가정식입니다.
료칸이나 민박집 등에서도 제공되곤 하지만, 지역마다 재료나 양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로 따지면 비빔밥..?

하나 만들어봤다
이렇게 여기에만 있는게 있으면 한번 해먹어보는것도
뭐 해산물동 같아서 맛있게 먹었다

소바도 있고 낫또도 두부도 뭐든 참 잘해놨다

실내 바이브는 이런 느낌
밥먹고 산책하는데 식당이 잘 보였다

보험사 버프로 15,392엔으로 3명이서 1박을 했는데 아주 맍고스러웠다
정가가 42,000엔 정도 하는거 보니 비싸긴 한데 또 그렇게 무지막지 비싼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조식
선물을 받았다 뭐 패키지 포함 상품일수도 있는데
초콜렛을 고르라고 한다
물론 난 먹어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 선물이 되었다

카루이자와커피도 주길래 저건 매일매일 잘 마시고 있다
맛은 뭐 특별한건 모르겟따

요즘은 돈이라도 조금 아껴보려고 콤비니 커피도 안마시고 이렇게 드립백으로...
콤비니 커피는 200엔 정도 하는데
드립백으로 싸게 먹으면 50엔 정도로 마실 수 있으니 ㅠㅠ
아빠가 이렇게 산다 ㅠㅠ

아 훌륭했다
가루이자와는 막상 와서 여행은 안하지만
좋은 호텔들을 오는 것만으로도 큰 리프레시가 되고
거리도 한 2시간 남짓 거리라서 크게 부담도 없고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