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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가노] 가루이자와 | 타테시나

100만원이 넘는 호텔 하베스트 가루이자와에서 조식과 석식 풀코스 즐겨보기 | 東急ハーヴェストクラブ軽井沢&VIALA 카루이자와

by fastcho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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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4.4점 훌륭하다. 

 

東急ハーヴェストクラブ軽井沢&VIALA · 291-1 Nagakura, Karuizawa, Kitasaku District, Nagano 389-0111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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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회사 제휴로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건물의 모습은 이런 느낌

약 3층 높이의 낮고 넓은 고급진 프라이빗한 건물이다. 

 

 

아래 보이는 곳이 객실인데 하나하나가 넓고 프라이빗하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후지산 같이 생겨서 아사마 산이라고 한다. 

 

 

가루이자와는 좀 추워서 2월 말까지도 눈이 조금씩 보였는데 개방감있는 잔디가 인상적이엇다. 

 

 

 

체크인 - 로비

 

체크인 카운터도 왠만한 호텔 포스를 풍기는데 넓은게 매우 인상적이다. 

 

 

로비도 멋지다. 

개방감이 최고다. 

 

 

 

객실

 

방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코도모가 조명을 좋아했다. 

 

 

 

화장실 럭셔리하다. 

넓고 시원시원해서 좋다. 

 

 

일본 온천여행을 하면 한번도 객실의 샤워부스를 안쓰게되지만.. 

일단 이런 식으로... 평범하다

 

 

침실은 일식과 서양식이 섞인 느낌인데 와요시츠라고 와는 일본을 뜻하고 요는 서양을 뜻하는건데 

침대와 다다미방의 조화랄까 

꽤나 넓어서 성인 4인까지도 한번에 잘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은 다다미방이 있는게 매우 재미진데 실제로는 많이들 경험하기 어려워서 이렇게 여행할 때 맛보는게 또 하나의 재미다. 

 

 

꽤나 넓은 느낌 하지만 호텔하베스트 타테시나보다는 넓지는 않았다. 

거기는 정말 40제곱미터 급으로 넘사벽이었으니..

 

나가노의 스키장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리조트 호텔 하베스트 타테시나 | Hotel Harvest Tates

구글 평점 4.1점 1박에 30만원선.. Hotel Harvest Tateshina · 4026-2 Shikayama, Chino, Nagano 391-0301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일본에서 YG 보험사를 회사에서 가입해주고 있는데, 보험사에서 숙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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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부페

 

저녁이 카이세키 인줄 알았는데 부페였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복잡했다

 

 

 

 

부페는 어딜가나 비슷한 바이브다. 

 

 

 

 

일본 부페의 재미난 점은 일식이 정갈하게 있다는 점인데 

일식은 하나같이 작고 아기자기하고 아담하고 귀엽고 재미있다. 

 

 

무조건 첫 접시는 샐러드

이 이후로는 안먹는데

 

 

일본 하면 또 사시미를 배놓을 수 없는데 새우 오징어 그리고 마구로 

뭐 나쁘지는 않았다. 

그러나 역시 많이 아쉽기는 했다. 

 

 

기타 등등

 

 

그리고 부페하면 또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다. 

디저트 종류가 너무 많아서 행복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과일이 좀 부족했었지만.. 

그래도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정도면 대만조쿠이다. 

 

 

이건 자판기에서 뽑아마신 카루이자와 비루

와 이거 진짜 대박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황홀했는데 적혀있는 그대로 프루티한 과일향이 입안을 감싸안았다. 

이건 강추 

 

 

아침 일식

 

아침 식사는 부페와 일식으로 나눠진다. 

저녁에 부페를 먹었으니 조식은 일식으로 해본다. 

 

 

 

입구는 멋지다. 

 

 

부페로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한산하다. 

 

메뉴는 4개 중에 하나 고르는 식이다. 

역시 한자가 많으면 어렵짐나. 일단 소고기, 생선 중에서 선택하라는 것 같다. 

가격이 2,695엔이니 꽤나 비싼 편이다. 

 

모든 메뉴에 신주(信州) 라고 적혀있어서 저게 뭔가 싶었는데 요는 나가노를 뜻하는 것 같다. 

사모님께서도 쌀이 너무 맛있다고 하여 여기 쌀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역사적인 관점에서 나가노의 옛 명칭이 신주(信州)여서 신슈 라고 하고 있는 것 같다. 

하나의 브랜딩 같은 느낌...

 

옛날 중국에서 사용하던 '나라 한자 한 글자+주'라는 호칭이 일본에서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나노(信濃)국의 '신信'+'주州'로 '신슈信州'가 되었습니다.
昔中国で使用されていた「クニの漢字1文字+州」という呼び方が日本で流行った時代があったようです。
そこで信濃国の「信」+「州」で「信州」となりました。

정말 너무 신기하다. 

 

 

 

처음엔 아마자케로 시작 

달다 아마이랑 술 사케의 합성어 인거 같은데 아침에 나오는걸로 봐선 알콜이 없겠지라는 믿음으로 코도모를 줘봤는데 맛이 좋은지 혼자서 두 잔을 원샷 하셨다. 

아침햇살 같은 느낌 

 

그리고 따뜻한 차

 

 

사모님의 음식 

야키사카나 구운 생선 모듬

연어의 크기가 정말 압도적이었다. 

 

 

내건 토로로 마 특선

생선이 있긴 하지만 토로로가 메인이라 귀여운 사이즈의 생선만 나온다. 

일본의 음식은 아기자기함이 매력이다. 

반찬을 먹다보면 하나하나의 맛에 오묘하게 빠져들면서 밥먹는 재미가 있다. 

한국이 반찬강국이라고 하지만 일본도 못지 않다. 

문제는 너무 양이 적어서 아쉽지만.. ㅋㅋ

 

 

 

다먹고 일어서니까 디저트가 있다고 다시 앉으라고 해서 받은 디저트

달달한 요거트와 딸기

딸기가 너무 감칠맛 났다. 

물론 난 먹어보지도 못하고 모두 코도모의 입속으로..

그리고 컵 오브 커피..

 

 

 

조식 부페

 

다음 날은 조식 부페로 가보았다. 

저녁 부페와 동일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기대감은 매우 낮아진 상황

하지만 저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처음은 샐러드 한접시

 

 

서양식 음식들도...

 

 

빼놓을 수 없는 오믈렛

치즈오믈렛으로 주문했는데 오믈렛 소스를 살짝 뿌려주는게 인상적이었다. 

 

다시보니 정말 고급져보인다. 

 

 

늙어서 그런지 조식을 많이 먹지는 못하겠다. 

아쉬운대로 샐러드로 배를 채웠다. 

 

 

 

기타 등등

 

이 외에도 여러 시설이 있다. 

 

온천... 

약간 온천 탕 자체가 크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다. 

시설이 이렇게나 큰데 좀 더 크게 만들지..

시설은 엄청 고급이다. 

 

수영장

여기도 넓지는 않아서 코도모들이 바글바글 거렸다. 

 

 

가라오케

안가봤다. 

 

키즈룸 

오락실도 있고 한데 아담스미스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시설이라 매우 만족

단점은 외곽져서 여기서 식사 플랜이 없으면 식사를 때우기가 쉽지가 않다. 

매번 나가서 먹어야하는데 가루이자와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온통 파스타집 뿐이다.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가면 다들 고급진 곳들이 많아서 꽤나 가격도 나가고, 

그래도 식사 플랜이 달린 채로 들어가면 다른데 안가도 될 정도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주 고급지고 훌륭한 숙소였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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