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1점
1박에 30만원선..
일본에서 YG 보험사를 회사에서 가입해주고 있는데,
보험사에서 숙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신기한 일일세..
그 중 연말에 예약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호텔 하베스트 타테시나에 왔다.
와서 알고 보니.. 스키장.. 인거 같아서..
스노우타이어 없이 단순 렌트카로 와서 아주 후달렸다...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스키장, 그리고 리조트에서 온천하는 코스인 것 같다.
겨울에 오니까 깊은 산골짜기라 그런지..
도무지 갈 곳이 이 리조트 시설 말고는 없다..
나가는게 워낙 먼 길인데.. 나가는 것도 산속 눈밭이라..
그냥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된다.
문제는.. 이게 너무 비싸다.. 왠만한 식당 저녁은 거의 10만원 수준...
그나마 제일 싼게 스키장 식당인데.. 여기는 점심장사만 해서 저녁에 먹을 곳이 없다..
인도 카레가 그나마 좀 싼편인데 여기도 엄청 비싸다 ㅠ
그런 점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훌륭한 곳이다.
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한 리조트다.
일부러 다다미방을 신청해보았다.
역시나 이색적인 느낌이 폴폴
꽤나 넓다
소파에서도 소파베드로 잠을 청할 수 있는 구조
이런 느낌
오래된 일본 리조트지만 정말 너무너무 깔끔하다
취사도 가능하다.
여기는 좀 먹을 걸 싸오는게 날 것 같다.
정말 주변에 먹을만한데가 없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런 절경이 창 밖으로 보인다.
해떨어질때는 이런 느낌..
멋지다
+ 온천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그런데 노천탕까지 총 4개의 탕이 있고 아주 만족스럽다.
눈을 내리는 걸 바라보면서 노천온천을 즐기는건 일본 온천의 특권
조식은 아래 영상 참조..
조식은 별도 구매는 2,700엔 약 3만원선,,
별도 메인 빌딩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게 좀 귀찮다.
20분마다 가능하긴 하지만..
조식을 버스까지 타고 가서 먹는게 참..
그래도 조식이 매추 훌륭한 편
일식은 기본으로 준비되어있고
소바가 조식으로 나오는게 좀 재밌었다.
덕분에 코도모는 흡입
디저트가 많이 약한 느낌
과일도 아주 많지는 않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은 그냥 있을게 다 있는 정도로 아주 특별한 메뉴는 없다.
다만 이렇게 절경을 바라보면서 먹는게 아주 훌륭한 경험이다.
메인빌딩은 고도가 좀 있어서 이렇게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