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2점..
꽤나 높다
카루이자와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라서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호시노 온센을 다녀왔다고 해서
엇 호시노 유명한데 아닌가 싶어서 밤에 총총 다녀왔다.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나 많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은근히 빠르게 줄이 빠지긴 했지만 어마어마한 줄이 이어졌다.
물론 휴일이라서 그런것도 있었겟지만...
성인은 1,350엔 / 코도모는 800엔
수건은 빌리면 350엔이라서 그냥 들고가는게 낫다
밤 10시까지 하는지라 늦은 시간도 온천할 수 있어서 좋다
밀집도를 보면 일본 사람들의 특징인것 같은데 확실히 저녁에 온천을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한국 사람들은 아침 일찍 탕을 가는 편인데 애초에 10시 시작이니.. 저녁에 몰리는게 일반적인 것 같다.
휴일은 15시가 피크..
주차장은 1시간마다 300엔인데 각 점포에서 2,000엔 이상 결제하면 2시간 연장해준다고 한다.
이걸 몰랏.. ;
남탕 입구
공용공간
홈페이지에서도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대충 글로만 설명하면
어마어마한 사이즈는 아니고
그래도 넉넉한 20자리 정도 있고
거대한 탕이 실내에 있고
실외에도 거대한 노천탕이 있고 노천탕 옆에 사우나가 있다 (아래 사진 참고)
워낙 크고 워낙 사람이 많아서 바글바글 하긴 했지만 그래도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옷 갈아입을 때만 동선이 겹쳐서 불편하긴 했지만 여유를 가지면 그정도는 괜찮았다.
카루이자와에서 잠시 온천 들리기에는 좋은 온천
추천~~
물이 좋은지는 잘 모르겟따...
쏘쏘
쿠사츠가 1시간 거리라서 쿠사츠 당일치기도 괜찮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