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평점 4.3점에 리뷰가 1400개에 육박한다...
키스린 아카사카점 · 일본 〒107-0052 Tokyo, Minato City, Akasaka, 3 Chome−7−9 2F
★★★★☆ · 탄탄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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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가 3.65점.. 정말 엄청나다..
希須林 赤坂 (赤坂見附/担々麺)
★★★☆☆3.65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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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린 아카사카점 (希須林 赤坂, Kisurin Akasaka)
- 진한 탄탄면의 정수: 고소한 깨와 매콤한 고추기름이 조화를 이룬 탄탄면 전문점으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매운맛(카라사)을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 푸짐한 파이코 토핑: 돼지갈비 튀김인 '파이코(排骨)'를 얹은 파이코 탄탄면이 인기 메뉴로, 바삭한 고기 튀김과 걸쭉한 국물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합니다.
- 혼밥 친화적 분위기: 아카사카미쓰케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카운터석 위주의 아담하고 세련된 매장이라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회사에서 밥을 안준다고 하여.. 올타거니 하고 외식하러 나왔다
점심이면 라멘이고 아카사카는 워낙 쟁쟁한 친구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었지만..
안가본 곳을 도전해보았다
문제는 1시 넘게 늦게 갓는데도.. 대기가 꽤나 있었다

한 20분 정도 기다렸을까
은근히 턴오버가 아주 빠르지는 않은데 아마도 맵고 양이 꽤 많고 하다보니까 그런가 보다
문제는 현금 온니였는데..
이걸 몰랐는데 현금이 없었다면 큰일날뻔했다.. ㅠㅠ
고기가 들어간 파이코 탄탄멘을 추천하길래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고기가 있냐 없냐인데 가격 차이는 600엔 난다
맵기는 추카라로 했다 1,750엔
생각해보면.. 라멘이 거의 2천엔 가까이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ㅠㅠ
우리로 치면 국밥 2만원인가..
물론 여기가 물가가 비싼 곳이라곤 하지만..

실내는 이런 바이브다
정말 카운터에 심플하게 정면 바라보고 ㄷ 자로 앉아서 먹는구조인데
심플하면서도 조금 불편하긴 하다
문제는 여기 고기 냄새가 엄청나는데.. 나와서 느낀건데 옷에 냄새가 엄청나게 베었다..
3명이서 운영하는 구조로 1명이 가운데서 서빙을 담당하고,
1명은 요리만 담당하고
나머지 하나가 치우고 손님 안내하고 은근히 3명이서도 빡빡하게 돌아갔따

자판기 위에 앞치마랑 물수건이 있어서 이건 셀프다

그리고 나온 파이코 탄탄멘
비쥬얼이 엄청나다
고기가 600엔 추가인데
이 고기는 추가하는게 낫다
약간 돈카츠보다는 조금 다르고 약간 가라아게 튀김같은 바이브다
그리고 양이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많다...
내가 양이 꽤 많이 먹는 편인데도 내가 힘들다고 느낄정도로 정말 다 먹기에는 엄청난 양이라서
여성분이 혼자 가서 먹기에는 엄청 남길거 같은 바이브다

짜사이는 무료로 리필이 가능해서 내가 거의 절반은 먹은 것 같다

밥도 무료인데 ..
밥이랑 같이 말아먹는 재미가 있는데 밥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뻔했다..

면도 정말 가득 들어가있고 탄탄멘 특유의 고소함과 느낌함이 섞여있어서 그걸 매콤함이 잡아주는 구조인데
처음에는 별로 안맵지만 느끼하니까 국물을 계속 먹었는데
맵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다 먹고 나니까 속이 엄청 쓰렸다

고기도 정말 육즙 가득 맛있는 고기였다

국물도 정말 엄청 진하다

다 좋긴 한데..
먹고 나니까 그제서야 매운 것을 먹은 후의 괴로움이 올라오는데
이게 맛있고 개성도 강해서 가서 먹어보는걸 추천하면서도
몸에는 정말 안좋은 음식이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
그럼에도 매우 개성이 강한 음식이니 돌아서서 떠오르고
생각해보면 탄탄멘으로 이렇게 강력한 포지셔닝을 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꼈따
정말 훌륭한 라멘집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강력한 느끼함과 매콤함과 위의 부담이..
다시 가고 싶으면서도 다시 가기 두려운 복잡한 심경이다 .. ㅎㅎ
그래도 추천한다 이곳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