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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4.0점..
히가시야마 동물원은 가지 않고 정작 스카이타워만 방문했다.
이곳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저녁 9시 반까지 운영하기에 밤에 딱히 할 것도 없고 들렀다.
코도모들은 연필타워라고 부르던데 정말 연필 같이 생겼따.
스카이타워 300엔
동식물원 500엔
9시부터 21:30까지
올라가면 멋진 나고야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사실 엄청난 높은 곳은 아니지만 지대가 좀 높은 곳이라 탁 트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은 항상 선진국의 특징처럼 후진 느낌이 있다.
이게 후진국의 후진 느낌과 선진국의 후진 느낌은 좀 다른데
이미 90년대에 한번 부흥한 나라들이 그때의 시설들을 아직도 유지하면서 삐까뻔쩍하다기보다
옛날에 좋았던 시설의 느낌이 있다.
내가 초글링때 뽑기로 사용했을 법한 동전만들기 기대도 그대로 있어보인다.
스카이타워의 만드는 역사
이렇듯 우리도 언젠가는 역사의 일부가 되어서 박제당하겠지
즐거운 나고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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