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넘어온 나고야 사카에 몬자야키 맛집 | 츠키시마 몬자 쿠우야 月島もんじゃ くうや 名古屋久屋大通パーク

 

구글평점 4.9점.. 

리뷰수가 3천개에 육박하는데.. 평점이 이럴수가 있나 싶다... 

너무 높은거 아닌가.... ㅋㅋ

月島もんじゃ くうや 名古屋久屋大通パーク · 3 Chome-15-11先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

 

 

타베로그 3.3점..

솔직히 구글 평점 4.9점까지 될만한지는 모르겠지만..

훌륭한 맛집임에는 틀림없다. 

 

도쿄에서 시작된 몬쟈야키라 그런지 가게 이름도 도쿄의 '츠키시마' 몬쟈 라고 적혀있다. 

몬자 스트리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나무위키 발췌)

 

 

하지만 나고야에서는 나름 타지역음식이라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바글거렸다

이날도 만석
엄청난 핫 스팟인듯

에다마메를 구워먹는 것도 또 별미라서 따로 주문

몬쟈야키만으로는 아쉬우니 오코노미야끼도 주문

다 만들어진걸 데워 먹기만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키의 이 달짝지근한 소스의 맛도 좋아한다. 

아주 맛있었다. 

드디어 몬쟈야키 등장
처음 봤을 때는 토사물과 같아서 살짝 거부감이 있었지만 막상 먹어보면 리조또 스러움이 있다

이번에도 먹물 리조또 같은 느낌의 몬쟈야키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곳은 다 좋았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바글바글 정신이 없었던게 살짝 아쉬웠다
물론 젊은이들은 이런 바이브를 좋아하겠지만 이제는 약간 늙어서 조금이라도 조용한 바이브를 더 선호하게 된다.. ㅋㅋ

 

도쿄 츠키시마 몬자야키 본점을 가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