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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하네다 | 나리타 공항

물만 주는 정없는 하네다 공항 스카이 라운지 | SKY LOUNGE (中央)

by fastcho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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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8점... ㅋㅋ

 

 

Sky Lounge · 〒144-0041 Tokyo, Ota City, Hanedakuko, 2 Chome−6−5 国際線ターミナル 出国後エリア

★★★★☆ · 대합실

www.google.com

 

사실 물만 주는 건 아니다..

마실걸 좀 주긴 한다.. 

근데 느낌이 물만 주는 것 같다...

그냥 느낌이 그래..

 

 

하네다 공항 출국심사를 마치면.. 바로 눈앞에 스카이 라운지가 보인다. 

몰랐는데 좌측이 TIAT 라운지, 우측이 SKY 라운지다. 

 

 

스카이 라운지가 카드사들이랑 제휴한 라운지..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라 중앙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만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7:30 ~ 22:00

 

 

 

나는 UC카드에서 라운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여.. 기대를 품고 입장을 해보는데... 

스카이 라운지 입구 모습..

 

 

들어서면 왼편에 가방보관소가 있다. 

 

 

 

구석에 릴렉세이션 코너라고 있다 누울 수 있는 간이 소파 같은게 있고..

흡연실도 따로 있다. 

애연가 분들에게는 그나마 위안..?

 

 

정말 오랜만의 라운지라 기대를 잔득 품고 들어왔더니..

엥..?

머..먹을게 없잖아.. ㅠㅠ

실망이 아주 컸다..

일단 음식 냄새 안날 때부터 알아봤..

 

 

음식은 돈 받고 파는데.. 

뭘 먹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오니기리 500엔

야끼소바 700엔

볶음밥 900엔

컵라면 250엔... 등등..

 

 

맥주도 유료인데 

아사히맥주 450엔 

아하시맥주+완두콩 500엔

하이볼 400엔 등등..

 

근데 주변에 뭘 사먹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커피머신이 덩그러니..

뜨거운 물과.. 우유를 마실 수 있따..

 

 

저녁에 커피를 마실 순 없으니.. 

 

 

 

 

홍차와 녹차..

 

 

 

그리고 탄산음료와 사과/오렌지/토마토 주스...

사과주스는 그래도 먹을만 했따..

 

 

이렇게 혼밥 공간이 있으니.. 

덕분에 노트북으로 포스팅이나 하면서 출발을 기다려본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스카이라운지..

왜 공짜인지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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