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고기 우동 맛집 사누끼우동 꽃은 핀다 신주쿠 도야마점 | 讃岐のおうどん 花は咲く 新宿戸山店

구글 평점 3.9점

 

讃岐のおうどん花は咲く 新宿戸山店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7 Chome−3−36 戸山

 

타베로그 3.41점

타베로그가 후한 편이다

왠열



 

알고보니 이 우동집이 신주쿠 인근에 가까이 2개가 있었다

각기 다른 우동집인줄 알았는데 같은 체인점

 

약간 뭐가 가게명인지 매우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가장 크게 극상의 고기우동이라고 적혀있다..

가게이름은 또 다르고..

 

 

 

극상의 고기 우동을 매우 밀고 있다. 

가격대가 꽤 있다 2,030엔 

거의 우동 한 그릇에 2만엔이니 꽤나 비싸다. 

2017년 우동 천하 제일 결정전에서 동일본 1위 맛있는 우동 으로 평가 되었다고 한다. 

최고급 국산 와규로 만든 스키야키풍의 우동

 

 

내부는 이런 느낌 

우리나라 분식점st다

 

 

드디어 나왔다 

스키야키 풍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다. 

스키야키가 얇은 와규를 날계란에다가 찍어서 먹는 느낌이라면

이건 거기다가 우동면을 함께 곁들여서 먹는 느낌..

 

 

 

우동면을 버무리면 이런 느낌

 

음...

솔직히 훌륭한 우동집이라고는 하나..

구글 평점이 왜 4점을 못 넘는지 공감이 된다...

약간 로컬 현지인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으나 나같은 촌스러운 외국인 입장에서는..

다 알겠는데 굳이 이걸 2만원 주고 먹어야하는 이유를 찾지는 못했다

 

물론 와규가 좋아서 어쩔 수는 없다고 한다해도..

우동 = 싼음식 이 너무 각인이 되어있어서..

라면에 소고기를 썰어 넣어서 2만원에 팔아도 안먹고 싶은 그런 느낌이랄까.. 

 

경험치 상승의 맛집이나 두번 가지는 않을 것 같다. 

혹은 다른 일반 우동을 먹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