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aseda Business School/와세다 맛집

와세다를 대표하는 규동 돈카츠 맛집 삼품 식당 산핀 쇼쿠도우 | Sanpin Shokudo 三品食堂

by fastcho 2023. 7. 25.
반응형

구글 평점 4.4점
정말 엄청나게 높다

 

Sanpin Shokudo · 1 Chome-4-25 Nishiwaseda, 新宿区 Shinjuku City, Tokyo 169-0051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m

 

타베로그도 3.45점 
꽤나 높은 편이다

 

三品食堂 (早稲田(都電)/カレー)

★★★☆☆3.45 ■予算(夜):~¥999

tabelog.com

 
지난 번 메르시를 방문해서 와세다 메시 총선거에서 있는 가게 중에 3위로 있었던 삼품 식당

 

와세다를 대표하는 와세메시 대표주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르시 | Merci メルシー

구글 평점 4.2점 매우 높다 Merci · 63 Babashitacho, Shinjuku City, Tokyo 162-0045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 3.6점 엄청나다.. 이정도인가.. ㅋㅋ メルシー (早稲田(メトロ)

fastcho.tistory.com

 
 
무려 1965년부터 있던 가게로 1958년의 메르시보다는 약간 덜 됐지만... 그래도 정말 오래됐다
쥔장 분께서 정말 그때부터 하셨을라나...

 
 
 
들어가면 메트릭스표와 가튼 메뉴판이 있다
물가 인상에 따라 가격도 많이 오르고 있는 느낌.. 
그래도 나미 보통 사이즈로 먹으려면 여전히 매우 저럼한 가격으로 보인다
특히 돈까스도 1,000엔을 안넘으려고 최대한 가격조절을 하는 느낌...
 
나는 이런데 오면 하트를 안먹어볼 수가 없어서.. 
카츠규 890엔을 주문해보았다. 
생각해보니 하트가 3개밖에 없네... 규메시 / 규메시 오오모리 / 카츠규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주문하는걸 보니까 믹스나 카츠카레를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다
역시 사람들은 카레를 좋아한다 
다시보니 규동이랑 카레가 베이스고 돈카츠를 추가해서 규동이랑 먹을건지 카레랑 먹을건지를 고르는 느낌이다 
카레랑 규동은 다 만들어놓은거고 튀김만 즉석해서 추가로 튀겨주기 때문에 튀김 시간이 좀 걸린다 
즉석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스위트 피클이라.. 
후쿠진즈케 라고 적혀잇다
이런건 아무리 오래 살아도 네이티브가 아니면 어떻게 읽어야할지 잘 모를때가 많다 

 
 
드디어 나온 카츠규메시
두부가 있는게 인상적이고 밥 위에 돈까스가 잇꼬 그 위에 규동 소고기를 올려주는데
일반적이 규동보다는 훨씬 맛이 진하다

 
우리가 규동하면 요시노야 규동을 떠올리곤 하는데 거기 규동은 정말 연한 맛의 규동이면
여기는 정말 짜다 
아주 진하고 먹는 순간 그 강렬한 맛이 입안을 진동하는데
일본 사람들이 단짠단짠을 좋아하는데 딱 일본 아저씨들이 좋아할만한 맛이구나 싶었다
실제로도 여성 손님보다는 남성 손님이 매우 많았다
 
엄청난 맛집도 아니고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도 아니지만 
그래도 와세다를 대표하는 두 가게 중 하나니 그 대표성으로 한번 쯤 먹어볼만한 곳인것 같다 
 
재방문의사는...
있는 편이다.. 
아저씨이기 때문에.. ㅋㅋ


이런.. 이후로 나도 모르게 가게 됐따.. ㅋㅋ
몸이 이끄는대로.. 
이번에는 MIX를 먹어봤는데 카레랑 규동 돈카츠의 MIX였다. 
오 이거 괜찮았따. 
그냥 규동만 먹을때는 너무 맛이 강렬해서 힘들었는데 
카레의 달달한 맛이 그 맛을 중화시켜주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MIX는 930엔....
그리고 저 규동과 카레 밑에 돈카츠가 다 들어있다
짠 돈카츠 한입 달달한 돈카츠 한입 번갈아가면서 먹다보면 순삭이다. 
역시나 이것도 아재 메뉴... ㅋㅋ
 

 
 
 
 
 


다른 날도 또 방문..
이날도 MIX로...
다른 메뉴로는 계란을 추가하는 것과 
아이카게라고 해서 규동 + 카레가 있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아보이지만 
여기는 돈카츠가 꽤나 맛잇다
그래서 이 날도 MIX로...
역시나 아재 한가득이다
할머니가 주문을 받는데 맨날 까먹으시기도 하고 순서도 엉망일때도 있따
튀기는 시간이 있어서 살짝 대기를 했지만 그래도 불편함은 없었다 

 
 
오늘도 순삭
매력에 빠져버렸넹

 

 


매번 갈때마다 사진을 좀 찍어보곤 하는데

다행히 아직 메뉴 가격은 안오르는 것 같다 

 

 

 

오늘도 중 믹스 (츄 믹꾸스) 를 시켰다 1,030엔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난 것 같다 

규동의 짠맛을 카레가 잡아주고

돈카츠의 바삭바삭함도 먹을 수 있는데

카레가 달달하니 아주 단짠의 진수다

 

여기는 자주 오는 맛집이 되었다 

물론 나 말고 다들 그러겠지만..

장사의 신이 말하는 100명이 1번 오는 식당이 아니라 1명이 100번 가는 식당으로..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