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평점 3.8점.. ㅋㅋ
타베로그가 3.27점인데.. 내 생각보단 높아보여서 놀랐따
토요일은 맨날 혼밥을 하니까
(아니 사실 매일 혼밥을 하니까)
주변 라멘집 탐방에 여념이 없는데
오늘은 아부라소바가 대기가 있길래 여기로 와봤따
저렇게 써있으면 잘 못읽는데
대충 보니까 야나기 야 긴 타 로우
인거 같은데 과연 보니..
ヤナギヤギンジロウ
타베로그에 적혀있는걸 보니 맞는것 같다
입구는 이렇게 생겨서 솔직히 라멘집이라는 느낌이 바로 들지는 않는다
역시나 식권...
가끔은 현금이 없을땐 좀 귀찮다
물론 그래서 현금을 들고 다니지만..
샌드위치를 파는게 너무 안어울린다
시오소바가 880엔, 빨강시오는 930엔, 완탄시오소바는 980엔...
내부는 이런 느낌..
솔직히 별로 같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불호
항상 처음 올때는 특제로 다 시켜본다 1,380엔 특제 전부
일단 김이 엄청 커서 재미는 있었다
완탄이 들어간것도 신기하고.. ㅋㅋ
밥은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받았다
덕분에 든든히 먹었다
안에 면은 이렇게 생겼따
이런 면의 라멘을 소바라고 하는 것 같다
음...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깝다..
일단 일본에서 시오라멘을 먹으면 먹는 순간부터..
으악.. 할 정도로 짠맛이 강한데
여기도 그런 계보를 잇는 맛이다.
그리고 고기는 약간 찬 느낌이 있는걸로 봐선 그자리에서 구워준다기보단 구운걸 데워주는 것 같고...
계란도 기왕이면 반으로 좀 잘라서 주면 좋을거 같은데..
완탄도 뭐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이거 먹고 1리터짜리 물 사서 계속 마시기만 했따
후.. 뭐 맛은 그럭저럭 인데..
아직까지도 일본의 짠맛에 적응을 잘 못해서
아마.. 두번다시 가진 않을 것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