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도모가 기저귀를 못떼서 수영장을 같이 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런 코도모를 위해 방수 기저귀를 차고 부모와 함께하는 Baby Swimming 클래스가 있었다
월 8,250엔이라서 비싼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일본은 다 저정도 가격을 한다고 한다.
신나게 지원을 해봣는데..
그리고 지원한걸 까먹었따...
2022년 7월 경 지원했는데....
2023년 6월 말에 전화가 와서... 드디어 대기가 풀렸다고
2023년 7월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하겠냐고 할거면 와서 등록하라고 한다..
아래 표를 보면 4개월 아이부터 가능하고
수요일 10:30 ~ 11:15
토, 일 9:30 ~ 10:15
위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다
45분 코스
호이꾸엔을 다니는 코도모는 일요일은 교회도 가야되니 토요일 일정으로 신청!
이외에도 스트리트 댄스나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위밍만 상세
여름에 한타임만 경험해보는 것도 있는게 재밌따
방학 특별 코스 같은거 같다
2살인 코도모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구글 지도로는 메인 입구로 들어가야한다.
실내 수영장 찍고 가면 입구가 어딘지 몰라 한참을 헤메게 된다
평점 1점인것도 웃기다.. ㅋㅋ
東京体育館 メインエントランス · 1 Chome-17 Sendagaya, Shibuya City, Tokyo 151-0051 일본
★☆☆☆☆ · 체육관
www.google.com
아래가 메인 입구
여기저기 광고도 많이 있다
참고로 여기는 일반인들에게 오픈된 체육시설이라서 수영이나 헥스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가격이 올랐다
700엔 (7천원) 싸진 않은 가격이다..
사진은 실내에서 못찍게 되어있어서 홈페이지 자료만 참고...
キッズスクール | 東京体育館ティップネス
totai-tip.jp
https://totai-tip.jp/wp-content/uploads/2023/05/%E6%9D%B1%E4%BD%93%E3%82%AD%E3%83%83%E3%82%BA%E3%82%B9%E3%82%AF%E3%83%BC%E3%83%AB%E3%82%AF%E3%83%A9%E3%82%B9%E3%81%AE%E6%A1%88%E5%86%850523.pdf
대충 부모랑 아기랑 같이 물에 들어가서 발차기하고 공던지기 놀이하고 물에 들어갔따 나왔다 하는 정도라서
부담은 1도 안가는 코스다
물론 우리 코도모는 낯을 너무 가려서 물에 들어가는데만 20분 넘게 걸리는데
그런대도 아주 좋아해서 맨날 집에서 스임스임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이제 좀 적응해서 대충 프로그램을 보니 처음에는 물에 적응할 수 있게 부모랑 같이 15분 정도 놀다가
공을 꺼내와서 공을 잡고 골대로 던지는 놀이를 한다 이것도 15분
그리고 나서는 미끄럼틀을 물에 들어가서 수영장 벽을 잡고 기어가는 연습도 하고
선생님이 한명씩 물에 담궜다가 꺼내는 것도 한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제는 제법 물에 들어갈 때도 당황하지 않고 잘 버틴다
4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꼈는데 막상 부모로 참가하니까 꽤나 긴 시간이다
45분간 애를 들고 있어야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아래는 연간 스케쥴표다
홈페이지에서 결석하게 되면 대체날로 변경도 가능한데...
토일은 워낙 꽉 차있어서.. 대체 등록도 경쟁이 치열하다..
대만족 프로그램
일본에 오면 일단 이것부터 신청해두는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