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apan Web도 이제 2023년 5월 8일자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코로나도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나보다..
참고로 Visit Japan Web은 앱이 아니라 웹 페이지다.
앱스토어에서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라..
2022년 11월 1일부터 Visit Japan Web 개시!
일본대사관에서 공지가 올라왔다.
11월 1일부터 MySOS가 없어지고 Visit Japan Web이 시작된다고 한다.
아래는 안내문이다.
패스트트랙은 일본 입국 전에 등록해서 QR코드로 패스트트랙 입국 할 수 있는 절차라고 한다.
입국 심사와 세관 정보도 입력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앞으로는 Visit Japan Web으로 가라고 한다.
2주 전에는 등록을 하길 원한다고 한다.
입국전
서류를 등록하고 심사
입국후
QR코드 제시
파란색 화면 or 노란색 화면
1Visit Japan Web 계정 등록
자 이제 등록을 해보자
새로운 계정 만들기
이메일 비밀번호 설정 (10문자 이상.. 대문자/소문자/숫자/기호.. 또르르)
본인 정보 입력
이후 로그인..
일본 정부가 발행한 여권은 없고
재입국허가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때는 없음
(나 같은 경우는, 장기 비자가 있어서 재입국 대상이긴 하다)
다 넣으면 등록 완료!
동반가족 정보 입력
영유아 등 혼자서 수속할 수 없는 친구들만 동반가족으로 등록 가능
입국 예정 등록
여행명 / 도착예정일 / 도착편명 기재
검역 수속(패스트트랙)
여기서부터는 예전 MySOS 시절 그대로..
그나마 좀 나아진건.. 계정등록으로 입력된 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편하다는 점일까..
질문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입력한다
백신은 3차만 유효하고, 2차까지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백신접종러에게는 파란화면이 보인다!!
미접종자는 72시간 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됨!
세관신고
종이로 쓰던걸 웹으로 입력하는 느낌
자 이제 일본으로 드가자!!
정말 한국의 Q-code도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할게 많다...
하네다 입국
큐알코드를 보여주면 아래와 같은 건강카드를 나눠준다.
솔직히 이제는 코로나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사실상 큐알만 보여주면 쭉쭉쭉 빠져나간다.
아.. 나리타 4시간 입국할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김포는 사람이 널널했지만.. 하네다는 입국이 바글바글하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
재입국은 줄이 좀 더 짧지만 그만큼 게이트도 적게 열려있었다.
비행기 도착해서 세관심사할때까지 1시간 안걸렸다.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린건 없었고 그냥 평범한 입국 심사에만 시간이 오래걸렸다.
이게 Visit Japan Web을 사전에 작성해서 그런지..
큐알을 보여달라고만 하고 실제로 그걸 기계에 인식하거나 그런 행위는 하지 않았다.
아마 전산으로 등록되어있어서 굳이 불필요하게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정말 반년만에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아.. SOS 시절이여..
세관 전자신고
항상 여기가 어려운데...
왜 이렇게 했나 모르겠는데...
visit my japan으로 등록을 하면 세관 전자신고처리를 키오스크에서 먼저 해야한다
여권이랑 큐알을 동시에 찍어야하는데 이게 항상 올때마다 헷갈리고 직관적이지 않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헤멘다
이걸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따...
사전에 다 해뒀잖아..
그리고 모든것을 통과하기까지 1시간도 안걸렸다
정말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