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 시 격리 안해도 된다 ..

 

일본 격리기간 0~3일로, '22.3월부터 적용

 

구체적인 격리안이 나왔다. 

기사화 되던 내용과 큰 틀에서는 차이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격리해제도 가능하다는 점이 한국에 비해 훨씬 파격적인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입국 후 격리기간

• 7일간의 격리가 원칙
• 감염 확대국에서의 입국은 지정 시설에서 3일간 격리
  • 3일째 검사에서 음성 → 3일째 격리 해제
  • 1) 3차접종자 2) 감염확대국이 아닌경우 → 모두 충족 시 격리 면제

             (한국은 '22.2월 현재 감염 확대국에 해당)

 

 

1일 입국자 수를 3,5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다는 부분은 사실 뭐 큰 차이는 아닐 것 같다. 

비지니스 목적, 유학생, 기능실습생은 허용하되 관광은 여전히 금지다.

 

참 오래 금지해왔지만 드디어 일본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 또 닫을지 모르지만)

 

 

 

 

 

한국에서의 입국의 경우는?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은 감염확대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격리면제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즉, 3차 접종을 했더라도 최소 3일간은 격리가 필요하다.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추후 나아진다면, 부스터 접종을 조건으로 격리 면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3일 대기는 파격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금요일에 입국하면 월요일에 해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이 인구비율로 따지면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대비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한국의 상황은 쉽지 않아보인다. 

 

 

주요사항 정리

 

• 격리기간 - 원칙 7일이나 3일째 음성이면 격리해제 
• 감염확대국 입국 - 시설 대기
• 감염확대국이나 3차 접종자 - 자택 대기 가능
• 감염비확대국 입국 - 음성시 격리면제
  
  
• 행동계획 제출 및 사전심사 - 철폐
• 기업/대학의 사전 신고 - 인터넷으로 3월 1일 이전에 신청 가능
• 기업 ID 생성에는 1~2일 걸리나, 입국자 정보 등록시 즉시 접수 완료증 출력 가능
• 자택 대기 목적으로 이동 시 공항 검사 24시간 이내 대중교통 가능

 

 

 

 

 

일본 1박2일 호캉스?

 

일본이 신규 입국은 금지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재입국에 대해서는 허용 중이라서 일본에 비자 목적으로 1박2일로 다녀온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부분 일본맘이라는 카페에서 나온 내용이며, 참고 차원에서 정리해본다. 

 

요는 한국 입국 조건이 48시간 전 코로나 음성 검사이어야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코로나 검사를 또 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짜서 48시간 내에 한국으로 돌아와야한다. 

 

일본에서 격리 기간 중에 재 출국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6 대기기간 14일 이내에 일본을 출국할 예정입니다. 어딘가에 연락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14일 이내에 일본에서 출국하는 경우 출국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탑승권, 출입국증인 등)를 MySOS의 '특별한 상황 신고(건강확인센터 사이트로 이동)' 화면을 통해 제출해 주십시오.

센터에서의 내용 확인이 완료되면(1-2일 정도) 센터의 폴로업을 종료합니다.

단, 14일간의 대기 기간 중에는 건강 관찰이나 위치 정보 보고를 요구하는 통지가 계속 갈 수 있습니다.

증명서 확인이 완료된 후라면 통보에 따라 응답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접수를 완료했다는 통지를 받으신 후에는 앱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또한 출국 정보는 출입국 체류 관리청에 조회할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명서 업로드 방법은 아래를 확인해주십시오.
특별한 상황 신고 앱을 통한 제출이 불가한 분은 입국자건강확인센터(followup@hco.mhlw.go.jp)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