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일, 드디어 일본문이 다시 열렸다 | 비자 접수필증 완료

간소화된 사전 심사제도

 

'21.11월 잠시 문이 열렸을 때는 일본 기업/학교 등에서 사전 심사하는 제도가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 

약 3주간의 심사기간이 필요하고 오프라인 서류 등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22.3월에 개편된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심사가 아주 간편하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기업이 가입하고, 기업정보 및 신청인 프로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심사 승인이 난다고 한다. 

실제로 당일에 접수필증을 받은 사람이 많다고 한다. 

 

'22.3월 기준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다. (주재원 기준)

 

what's new

 

1.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신청 - 약 1달
2. 접수필증(受付済証) 취득 (초청 기업에서 신청) - 즉시 발급
3. 비자 접수 (주한일본대사관) - 5일

 

일본 비자 준비 |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신청

 

 

 

접수필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Certificate for Completion of Registration to the ERFS system

• 입국자 이름
• 생년월일
• 여권번호
• 국적
• 주소지
• 책임 기관의 주소 및 연락처

 

대기 면제국가에 한국은 미포함

 

(한국을 제외하고) 오미크론 상황이 나아지면서, '22.3.1일 시점에 미국, 중국, 호주, 스페인, 태국 중 100여 개국 지역의 출입자가 면제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영국, 캐나다 등은 여전히 최소 3일간의 대기가 필요하다. 

 

 

 

여전히 코로나 이전의 15만명에 육박하는 입국자에 비하면 아직 갈길은 멀어보인다. 

재류자격을 보유하면서 입국 대기 인원이 40만명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일 5천명으로는 산술적으로도 최소 80일, 약 3달 가량 소요되며, 일본인 입국자까지 고려하면 반년 가까이 걸릴 수도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