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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정착

일본 빗장 드디어 풀리다! 외국인 신규 입국 재개

by fastcho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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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국 재개

 

코로나 이후 2년 넘게 통제하던 일본의 외국인 신규 입국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이다. 

작년 11월 잠시 해제 됐었으나 오미크론으로 인해 한 달도 안되어 다시 셧다운

12월말까지 입국 금지 조치했던 것으로 2월말까지 연장했었던 일본이 드디어 빗장을 풀 예정으로 보인다. 

 

닛케이보도에 따르면, 2월 중으로 단계적 입국 완화를 실시한다고 한다. 

소문에 다르면 격리기간을 현행 7일에서 3일 이하로 낮추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3차 접종자)

 

 

현행의 대책

  • 외국인의 신규 입국 원칙 정지
  • 비지니스 목적, 유학생 등 기능실습생의 신규 입국도 미인정
  • 입국자 수는 1일 5,000명에서 3,500명으로
  • 백신 접종자 포함 일괄 7일간 대기 (당초 14일)

 

2월 중 단계적 완화

  • 비지니스 단기 출장 및 주재원 용인
  • 졸업을 위한 자비 유학생 입국 허용

 

3월 이후 검토 중인 완화대책

  • 외국인의 신규 입국 원칙 정지를 해제
  • 학교 및 기업에 요구되는 서류 제출, 심사 절차를 간소화
  • 입국자 수는 확대 검토
  • 3차 접종자의 대기 기간은 단축 혹은 철폐

 

 

 

 

쏟아지는 비난에…일본, 결국 '코로나쇄국' 빗장 푼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일본의 '코로나 쇄국정책'에 대해 국제적으로 비난이 쏟아지자 일본 정부가 예정보다 앞서 빗장을 풀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번 달부터

news.naver.com

 

 

 

지멘스의 일본 투자 보류

 

일본이 다시 입국을 재개하기로 결정하기에는 무엇보다 오미크론의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와 더불어 기업들의 빗발치는 요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나라가 원칙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원칙적 외국인의 신규입국을 금지하고 있었다. 

특히 일본의 유학생 입국자 수는 90% 이상 감소하며, 유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이 줄을 세웠다. 

 

일본 지멘스 직원의 10~15%는 외국인이나, 외국인의 신규 입국 금지 정책으로 일본 기업과 공동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한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높고 그에 반해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보아 전 세계가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점차 일상으로의 전환을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나도.. 갓본으로.. 갈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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