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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 2023 Winter/글로벌 경영

(글로벌 #1-3) 井澤吉幸 Yoshiyuki Izawa

by fastcho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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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업의 후반부에는 초청 연사를 모십니다. 

갑자기 초거물이지만 일본 재계의 거물인 이사와 요시유키 씨가 오셔서 글로벌 경영의 요체를 강의해 주실 예정입니다. 

이자와 씨는 미쓰이물산 대표이사, 유초은행 CEO, 세계 최대 금융자산회사인 블랙록의 일본 대표(CEO)를 역임한 거물이며, 현재도 세븐앤아이홀딩스의 사외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世界的資産運用会社が求める経営とは 日本代表が提言:朝日新聞デジタル

 米国の世界的資産運用会社・ブラックロックの日本法人の井澤吉幸会長(元ゆうちょ銀行社長、元三井物産副社長)が朝日新聞の取材に応じた。井澤氏は「ESG」(環境や社会問題、企

www.asahi.com

 

 

본 수업은 향후 WBS생 대부분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약할 것을 전제로, '글로벌 경영' 분야의 실무 관점과 이론 및 프레임워크를 가능한 한 체형적이고 포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3학년도 겨울학기 수업은 원칙적으로 교실에서 대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등의 과제를 부과한다.

 


 

 

경영진 프로필: 이자와 요시유키Yoshiyuki Izawa 기업 정보
대표이사 회장 CEO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미쓰이물산에 입사.
미국 근무, 독일 미쓰이물산 유한회사 사장,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스쿨 경영학 석사과정 수료 후 

2007년 대표이사로 취임.
2009년 유초은행 이사 겸 대표집행임원 사장 겸 CEO에 취임.
이후 일본 우정청 이사를 겸임.
2015년부터 현직.
MIT 슬론스쿨의 Executive Board 멤버도 맡고 있다.

 

 

약력
1970년 4월 미쓰이물산 주식회사 입사
2000년 6월 동사 이사
2004년 4월 동사 상무집행임원
2007년 4월 동사 상무집행임원
2007년 6월 동사 대표이사 전무집행임원
2008년 4월 동사 대표이사 부사장(2009년 11월 퇴임)
2009년 12월 주식회사 유초은행 이사 겸 대표집행임원 대표이사 사장 CEO
2010년 6월 일본우정주식회사 이사 겸 대표집행임원 부사장
2013년 6월 동사 이사
2015년 5월 블랙록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겸 CEO
2021년 4월 동사 대표이사 회장(2022년 3월 퇴임)
2022년 5월 주식회사 니토리 홀딩스 사외이사 감사위원(현직) 당사 사외이사(현직)
2022년 6월 미사쿠라공업 주식회사 사외이사(현직)
2022년 12월 당사 지명위원회 위원(현)

 

 

서문
저는 지금까지 상사에서 금융, 그리고 자산운용사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일본 국내외의 경영자들을 만나면서 일본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차이점과 글로벌 리더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블랙록재팬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CEO 이사와 요시유키 
기반이 된 국내 지점 근무 시절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미쓰이물산에 입사했습니다. 

당시 회사에는 다양한 유학제도가 있었고, 입사 3년차에 동기 200명 중 100명 정도가 해외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일찍부터 해외 근무를 갈망했고, 어느 나라로 갈 수 있을까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발령받은 곳은 국내 지점 근무였습니다.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야망과 낭만이 넘쳐났던 터라,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든 마음을 추스르고, '지방 지점에서 상사 업무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는 선배의 조언을 믿고 긍정적으로 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 지점에서의 업무는 국내 영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영업활동을 시작할 때는 긴장하며 고객 문을 두드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약속을 잡지도 않고 무작정 뛰어들어 영업을 했고, 아무리 대단한 사람을 만나도 겁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도움 없이 제 힘으로 물건을 팔고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어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라도 주어진 경험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는 나 자신에 달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꾸준히 성과를 내고 수익을 내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된 이 경험은 이후 미국에서의 경험과 현재에 이르는 경영자로서의 생각과 사물을 보는 시각의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쌓은 '경영 스킬'
그 후, 미국 근무를 명령받아 8년 동안 주재했습니다. 

그곳에서 배운 것은 "'나'를 파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럭키이자와'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어 두 개의 명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계기는 미국 주재 시절, 거래처에서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당신의 뒤에 있는 회사나 상품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거래처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이름의 '𠮷(=luck)'자를 따서 럭키(𠮷)로 이름을 지으라고 권유받았습니다. 

영업 활동에서 상대방에게 임팩트를 남기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후 40년 넘게 '럭키이자와'라는 닉네임을 애용하고 있는데, 어느 나라 사람이든 기억하기 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발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지만, '자신을 알리는' 첫걸음이 된 것은 틀림없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협상력', 즉 '협상학'을 배웠을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협상의 기본은 '먼저 상대방의 옆구리를 때리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애초에 협상이란 '먼저 상대를 움츠리게 해서 6:4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작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일 자동차 협상이나 섬유 협상 등을 보면 미국 측의 초반 요구가 너무 높아서 놀랄 때가 있다. 

그것은 이렇게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인들은 그 요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협상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이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야'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일본인이 협상을 잘 못한다고 하는 이유는 애초에 전술이 없는 상태에서 협상에 임하는 자세가 패배를 불러일으키고, 시작부터 이미 뒤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나 인종에 따른 사고의 차이를 알고 있느냐 없느냐가 글로벌에서 일을 성공시키는데 큰 '열쇠'가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세계 최고 기업 리더들의 공통점
세계 최고 기업의 경영자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미래의 변화에 민감하고, 항상 어려운 미래를 예측하며,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그 '위기감'은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영자들은 전자업체들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을 장악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만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AI(인공지능)와 로봇 산업이 크게 발전해 기존 산업의 모습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높다는 인상적인 발언을 했다. 

기존 산업의 모습을 크게 바꿀 가능성이 높다는 인상 깊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JP모건 회장 겸 CEO 제임스 다이먼은 소매금융과 기술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술이 발전해 매장에서 대면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ATM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지점의 수가 급감하는 미래를 예측했다. 

기술의 진화에 따른 리테일 뱅킹의 장기적인 전략을 CEO가 직접 고민하는 자세에 박수를 보낸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기업 리더들은 누구보다 위기의식을 갖고 기술의 진화를 역동적으로 파악해 다음 미래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다음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행동력이야말로 리더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물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명확성'과 '적극성'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침묵은 금이다', '아吽의 호흡'과 같이 공기를 읽는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영자는 책임감과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명확한가'라는 점이 매우 중요해져 '침묵은 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 미쓰이물산은 26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고,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인종의 직원들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문화가 다른 부하 직원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물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모두가 목표를 공유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어려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족끼리 대화를 많이 하고,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서 알기 쉽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생각한 것을 최대한 정리해서 말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자녀를 독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인이 회의에 참석해도 발언을 잘 하지 않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는 언어 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원래부터 '적극성'이 부족한 국민성에 더해, 이런 발언을 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저는 MIT 시절에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원래 부끄러움을 잘 타는 편은 아니었지만, MIT 비즈니스 스쿨의 경우 시험이 40점, 에세이 등 제출물이 30점, 수업태도가 30점으로 배점됩니다. 

수업 참여도는 발언률과 횟수를 의미하는데, 수업에 기여하지 않으면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학생이었기 때문에 다소 엉뚱한 말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발언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습관 덕분에 지금도 다보스 회의나 MIT의 임원진 회의 등에 참석하면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발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었습니다.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인으로 미국 대기업의 수장이 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인은 말은 할 줄 알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글로벌한 사고방식에 녹아들어 제대로 된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앞으로 일본을 책임질 여러분은 비즈니스맨이 되어 일본 기업의 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나가서 글로벌 기업의 톱이 되겠다는 각오로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글로벌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주세요. 

가끔 영어와 일본어 둘 다 어중간하게 구사하고, 정체성이 흔들려서 일본인인지 미국인인지 모를 정도로 정체성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현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인 사티아 나델라는 훌륭한 글로벌 경영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인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인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대학을 야간으로 졸업하고 MBA를 취득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정체성이 확립된 인물은 대개 뚜렷한 신념과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고, 리더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그와 같이 모국의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이기에 미국 굴지의 기업 경영을 지휘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글로벌 리더가 여러분 중에서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가장 글로벌했던 것은 우체국은행 경험 때이다. 

국채를 많이 감소시켰음 

안전한 미국 자산으로 변경, 그것으로 이익을 냈다 

2010년부터 다보스포럼을 10년간 가고 있다. 

다보스가 3개가 있는데, Panel Discussion. 

사실 제일 중요한건 업계별로 CEO가 모여서, CEO만의 회의 

당시에 유색인종은 본인 유일 

 

아시아는 미국인은 할 수 없다 

일본인이 주도권을 갖으면 좋겠다 

 

일본인이 CEO를 하고 있는건 거의 없다 

 

미츠이 물산의 해외 매출은 90% 

일본인의 해외 주재를 줄이려고 한다. 

일본의 주재원을 늘려야한다. 

 

대화를 할 때 포인트를 자꾸 비트는 사람이 있다 

세븐앤드아이에 액티비스트가 들어와있다 

사장을 해임하고, 4명의 교체을 데리고옴 

 

마지막의 마지막은 Six Senses

사람을 볼 때는 자신의 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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