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사실 에일리팟이 쿠팡에 팔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쿠팡을 살 수가 없었다.. ㅠ
쿠팡 가격은 단돈 22,750원.. 저렴하다..
아쉬운대로 알리에서 구입하기로 한다..
알리에서는 대충 20불 언저리..
결제 가격으로는 28,472원이 찍혔다 ㅠㅠ
음..
오픈형으로 비교해봣을때 에어팟의 정확히 10분의 1 가격이다..
개인적으로 커널형은 귀에 무리가 가는거 같아서 오픈형을 선호한다.
에어팟을 썼었음에도 왜 에어팟을 안쓰냐면...
이어폰이 소모성 기기라서.. 한번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니까 배터리 교체가 안되고 다시 사야되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10배나 비싼 걸 쓰기가 후달리더라...
그래서 결국 싼걸로 한번 해보자 하고 사봤는데.. 만조쿠도가 너무 높아서 계속 사게된다.
가족 집에 두고 와서.. 급하게 구할수가 없어서 하나 새로 시켰다
근데 에어팟으로 안사길 잘한게 또 잃어버려서 일주일만에 하나 더 샀다
이게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알리에서 주문하면 정확히 일주일만에 이렇게 집으로 도착한다..
1/3일에 주문해서 1/9일에 도착했으니.. 정말 로켓배송이다
직구가 이렇게 빠르다니..
(참고로 일본은 QCY가 너무 비싸게 팔려서..)
물론 구성품은 매우 저렴해보인다.. ㅋㅋ
그래도 뭐 어떠한가
나름 비닐도 있다 ㅎ
왼쪽이 에어팟 오른쪽이 에일리팟인다..
사실 너무 크다.. 뭉툭하고
그래서 귀에서 빠질거 같은데.. 그래도 뭐 그러려니 하면서 쓰다보면 금새 익숙해진다
권투 글러브를 귀에 걸고 있는 느낌이다 .. ㅋㅋㅋ
가까이 보면 이런 느낌.. ㅋㅋㅋ
학생이라면 짝퉁 쓴다고 놀림 받을게 무서울거 같은데
늙은 아저씨는 누가 뭘 하고 다니는지 조차 관심도 없...
그렇게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간다
후지산이 보인다
정말 멋지다
결론
QCY AilyPods... 정말 짱이다..
음질은 개인적으로 막귀라서 차이는 잘 모르겠따
배터리 정말 오래간다
일주일은 가뿐히 쓴다
통화할 때 음질
테스트해보니까 그냥 전화하는거랑 차이를 못느끼겠다고 한다
여러모로.. 가격대비 가성비는 정말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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