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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서의 안식년 연수
- 2022/4~9월: 일정 기간 동안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
- 옛 작은 어촌/홍콩과의 '완충지대'
- 1980년~등소평 "개혁개방" 정책
- 해외기업 유치, 전자기기 공장 유치
- 1990년~'화강북'(아키하바라가 모델)
- → 디자인 전문회사 '방안공사' 탄생
- "산자이(山寨)휴대폰 등 설계 정보, 지식 경험의 교류를 통해 설계력 향상
- 전자부품 공급망, 제조공장과 유기적으로 기능하여 '하드웨어의 실리콘 밸리'로 거듭남
"Made in China"
- 예로부터 '싸구려', '짝퉁 천국'의 대명사로 통한다.
- 최첨단 과학기술이 아낌없이 투입되어 빠르게 사회에 구현되고 있다.
참고: 예를 들어 고구치 '중국 S급 B급론'
- 젊은 사람일수록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자율주행 택시 영업 실증 실험
드론과 로봇이 도시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중국의 인터넷-스마트폰 상황
- '그레이트 방화벽(금방패)'
- 구글, 트위터 등 이용 불가(젊은 층은 사용 중?)
- 해외 서비스를 잘 진화시킨 중국만의 인터넷 서비스
- 고정밀 측위 및 IoT화 버스의 실용적인 지도 앱
- WeChat(위챗)의 미니 앱, 전자결사
- 금융 빅데이터 실증의 알리페이(Alipay)
- '스마트폰 전제 사회(+없는 사람 대응은 인력)' ←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있어서 안 한다'(일본)
우리는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 확실히 정치체제 등 접근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여론조사에서 대 중국 감정이 좋지 않은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 기술이나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별로 느껴본 적이 없다
- 특히 젊은 세대는 도전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
- '일본이 중국을 이길 수 있을까'는 어쩌면 어리석은 질문일 수 있다
→ '일본이 중국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어떻게 이용할 것인가)」가 득책이다. - '한자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은 압도적(논문, 기술자료 등)
- '앞으로 살아 남을 수 있을까'를 서양인은 금방 읽을 수 없다.
남방과학기술대학교
- 심천 시립(2011년), THE 랭킹 162위
- 교수진은 '해거북족'이 많음(여성 비율 20%)
- 연구의 국제적인 균형감각, 기초연구에 가까운 연구 프로젝트도 많음
- 신임교원 보조금 약 1억엔/5년 → 그 이후는 경쟁적 자금 지원
- 기업과의 접점, 사업화 의식이 강함
오픈 이노베이션의 토대?
M5Stack으로 제품 기획 → 설계 → 판매까지
외부 자원도 적극 활용 '계열사', '하청'이라는 개념이 없다.
너무 넓은 인쇄회로기판 공장(대규모화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 대응)
심천 속도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소량 다품종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
- 만나자마자 WeChat(위챗) 교환 → 바로 연락하기 (사람마다 연락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 '요즘은 잘 모르겠다'는 엔지니어를 만난 적이 없다.
- '사회의 성장'이 모든 것의 근원인 것 같다.
M5Stack에 인사하러 갔다
- 와이 "일단 대학에 방은 있지만, 꽤나 한가해요. 수업도 없고"
- 와이 "M5Stack에서 인턴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Jimmy 「좋네.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알려줘" → 그룹 채팅 생성
- 뭘 만들까?
- 재미있는 센서 같은 거?
← 이미 대충 나와있음(M5Stack 있다 있다)
- 재미있는 센서 같은 거?
M5Stack office
말 그대로 '풀스택'
기획-의사결정 R&D → 시제품 제작 → 양산 → 물류창고
사양 정하기 <- WeChat으로 10분 정도에 fix
- 와이「이렇게 하면 어떨까?
- jimmy「이런 건 어떨까
- 와이「오, 그거 좋네
- Jimmy「SZLCSC의 이 부품이 싸니까 이것으로 하자
- 케이스는 기존 제품을 유용 <- 금형 제작은 역시 비용이 많이 든다
설계 → 시제품
유사제품의 설계 데이터 입수 → 그에 따른 설계 → 인쇄회로기판 시제품 제작 및 부품 조달
개방형 개발이란 이런 것이다
- 사무실에 외부인을 들여보내는 것 <- 외부 자원도 적극 활용 / '계열', '하청'이라는 개념이 없다.
- 물론 신뢰관계 위에서(제품의 팬)
- 지재로 둘러싸기보다 공유하여 상호이익을 얻는다(공개식)
- '사인 넣기'와 같은 팬 서비스(사용자/Maker와의 일체감)
- '결정이 빠르다'는 것은 M5Stack 고유의 (더 나아가 jimmy Lai의) 요인일 수도 있다.
- 물론 회로 점검, BOM 관리, FW 개발 등 엔지니어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음.
- '가까운 곳에서 긴밀하게 소통'이 의미 있는 이유
SpinQ
귀국 3일 전에 비장의 무기로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 양자컴퓨터
- 고기능 버전 + 저기능(NMR형)의 교육용
- 이런 회사(다양성)가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이 있다.
핵자기공명을 이용해 상온 동작
2qubit이지만 1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사전지식 메모>https://note.com/akita11/o/n88bd38cd0023
스위치사이언스에서 국내 출시 시작! 바로 1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본 반도체 산업
- 중국에는 3000개 이상의 반도체 제조업체가 있음(대부분 팹리스)
- 최첨단 SoC부터 저가형 호환 IC, 디스크리트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폭이 매우 넓다.
- 팹도 몇 개 있음
- 미국의 (불공정) 규제(EUV 등)로 인해
5nm급은 양산이 불가능하지만,
SMIC가 7nm 양산 등 점차 내제화로 나아가고 있다. - EDA 툴은 Cadence 등이 주류
- 미국의 (불공정) 규제(EUV 등)로 인해
- 180nm~65nm 정도의 다소 오래된 공정이 뜨겁다.
다소 오래된 기술의 반도체(1)
- 저가형 범용 제품 및 호환 제품
- 기본, 레드오션 시장
- 차별화 및 방안업체로서 토탈 설계
"요라바다이키(よろば大樹)", "DeFactoSrd 최고"
- 신일본무선(JRC)이 'NJM4558'을 만들고 있다(NJM=JRC 제품명의 머리글자).
- '4558'이라고 하면 '2회로 연산 증폭기 C'이다.
원조는 Texas Instruments의 RC4558 - 말하자면 'JRC'의 브랜드화
다소 오래된 기술의 반도체(2)
- 시장의 니즈를 잘 파악/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제품
- 무선통신 SoC, 전원관리 SoC 등
- 소량 다품종 SoC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전용 Soc
공간 오디오 DSP, LiPo 충전, 터치감지 등 필요기능이 한 세트 (65nm 공정, 별도 플래시 SiP)
중국/심천의 과학기술 정책
- 공무원들은 기술을 잘 공부하고, '기술이 활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한다.
- '안한다・못한다'는 핑계가 나오지 않는다(못 내놓을 수도 있다).
- 예) RISC-V 연구개발 2억원 이상에 20% 보조금, 반도체 소재 40%, 국산 ED는 70%, 국산 칩에도 매출에 따라 보조금 지급
LSI 관련 매니저 급여의 20% 보조금 지원
LSI 관련 외국인 기술자 비자 및 생활 우대
LSI 관련 학교 설립에 4억엔 보조금 지원
IP 구매 시 20% 보조금 지원
자사 칩 판매액의 15% 보조금 지원
전반적으로 엔지니어 부족
- 반도체 설계 대졸 초임 연봉은 1,000만 엔 정도
- 학생들은 공부를 잘한다='사회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유?
- '돈이 되니까' >> '재미있으니까' 경향?
엔지니어도 잘 공부하고 있다
- '계열'의 개념이 없다=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 '요즘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그렇다고 특별히 'STEAM 교육'이 활발하지도 않다.
- Maker 버블의 잔재로 'DIY'라는 단어는 보급
- 인구 대비 전자공작 애호가는 인구 대비 적다.
- 화강북에는 '추월전자(秋月電子)'가 없다.
- MakerFaire Shenzhen도 '비즈니스에 가깝다'
중국의 '제조업'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맥락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최근 일본의 '모노즈쿠리'
- 엔지니어 경력이 없어도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세계적으로 봐도 일본이 특이)
- "기술로 놀고 친숙해지는」문화
- "만들고 싶다」→「배우고 싶다」의 순서
- 과거의 '워크맨'도 책상 밑에서
"How to Make"의 "Made in Japan"
- '주어진 사양을 제대로 만드는' 교육
- "Made in Japan"이 고품질의 대명사가 되다.
- 기술이 대부분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게 되었다.
- PC 카탈로그 표지에 CPU 사양이 적혀있지 않다.
- 성장의 목표를 잃어버렸다는 말을 들은 지 오래다
- '아이폰? 그런 건 일본에서도 만들 수 있다'
- '사양만 주면'이라는 가정은 없는가?
- 정말 지금도 '고품질'인가?
- 'Blu-ray vs HD-DVD'의 싸움 ←→'인터넷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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