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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시부야

가챠뽑기가 가능한 일본의 회전 초밥 프랜차이즈 | 쿠라 스시 시부야역점 | くら寿司 渋谷駅前店

by fastcho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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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쇼츠 영상 참고..

 


구글평점은 체인점 치고는 좋은 편..?

3.7점이다 

 

쿠라 스시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23−3 渋谷第一勧銀共同ビル 7F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역시나 3.07점.. ㅋ

근데 타베로그 상의 이름은 무첨 쿠라스시 라고 되어있는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앞에 적은게 신기하다 

 

無添くら寿司 渋谷駅前店 (渋谷/回転寿司)

★★★☆☆3.07 ■くら寿司は、全食材「四大添加物無添加」の大人気回転寿司です ■予算(昼):¥1,000~¥1,999

tabelog.com

 

요즘은 쿠라스시를 가는 빈도가 올라가고 있다 

 

스시계의 김밥천국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 Kura Sushi Nishi-Shinjuku くら寿司 西新宿店

구글 평점은 3.6점.. Kura Sushi Nishi-Shinjuku · 일본 〒160-0023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 Chome−1−7 新宿ダイカンプラザ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타베로그가 3.07 의외로 일식에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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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스시의 좋은 점은 당일날 시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스시로는 당일 예약이 거의 다 차있는 경우가 많은데 

쿠라스시는 당일 저녁에 가야지 하고 시간표를 보면 빈 자리가 꽤 있는 편이다 

이날도 12시에 17시 자리를 예약했다 

 

물론 스시로도 가기 한 시간 전 쯤에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시간 예약을 해두는 것도 맘이 편하다 하루종일..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면 항상 이런 식으로 눈치껏 자기 번호가 뜨면 총 달려가서 좌석 배정을 받으면 된다

참 일본은 이런게 자동화가 잘 되어있다

누가 먼저왔네 실랑이를 벌일 필요도 없고

좌석까지 종업원 없이 알아서 앉고.. 

계산하는 것까지 모두 셀프..

 

 

가끔 폰을 보면 이런 사진이 왜 찍혀있지 싶은 사진들이 있다 

전품목 세금 포함 가격

그리고 입구에는 항상 손 씻는 곳이 있는데 참 편하다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쿠라스시는 항상 이런 나무 판떼기가 인상적이다 

어딜가나 같은 인테리어인데

개인적으로는 스시로의 인테리어가 더 맘에 든다 

여기는 좀 최악이었던게.. 입구에서부터 찌릉내가 온 가게를 뒤덮고 있었는데..

화장실이 가게 밖에 있었던지라.. 화장실 냄새는 아닌거 같은데.. 좀 이상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엄청 바글바글 거렸다

저 위에 쿠라스시는 뽑기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5장을 넣으면 게임이 시작되고 거기서 당첨이 되면 뽑기가 나온다

이게 은근히 싼거라도 한두개 더 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예들 들어서 13장 먹고 배가 부른데도.. 그냥 디저트라도 2장 더 먹어서 뽑기 한번 돌려보자는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유명인들과의 콜라보를 많이 해서 이번에는 ado랑의 콜라보라서 팬들도 많이 오는 것 같다 

이렇게 가챠를 통해서 매출을 올리는 꼼수아닌 꼼수 전략으로 유명하다.. ㅋㅋ

 

 

 

다음은 가격인데 묘하게 스시로보다 살짞 비싼 느낌이 있다 

이걸 언제 느끼냐면 싼건 거의 비슷비슷한데 조금 단가 있는걸 먹을 때 체감이 확 된다 

아래는 오오도로 1개에 430엔.. 

 

 

아래가 스시로의 예시인데 

 

놀라운 가성비와 퀄리티를 보여주는 스시로 신주쿠 산초메점 | Sushiro Shinjuku 3-chome | スシロー 新

구글평점 3.9점 쏘쏘하다 Sushiro Shinjuku 3-chome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13−3, Shinjuku Bunka Bldg, B1F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3.14점이다 スシロー 新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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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접시가 150 / 210 / 290 같은 느낌으로 분포가 되어있다면 

 

 

쿠라스시는 묘하게 170 / 180 / 190 / 220 / 300 / 310 / 330 / 430 촘촘히 분포가 되어있어서

좀 괜찮은거 먹다보면 300엔 대가 꽤나 많이 찍힌다 

 

그러다보니 둘이서 비슷하게 먹어도 쿠라스시가 5천엔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고

스시로는 5천엔엔 언더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근데 기분 탓인지 스시로에 살짝 질렸는데

질렸다기보다 물렸는데 스시로는 밥의 간이 좀 더 쎈 느낌이다

그래서 먹고 나면 입이 얼얼할 정도로 좀 뭔가 알 수 없는 조미료의 뒷끝이 남아있다면

쿠라스시는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간이 좀 옅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사모님도 쿠라스시 쪽을 조금 더 선호하게 바뀌고 있다 

 

 

 

오오도로 430엔

예쩐에는 오오도로를 무조건 먹었었는데 

요즘은 가성비 측면에서 주토로를 더 자주 먹는다

그리고 저건 부시리 330엔

방어 뱃살도 참말로 맛난다 

 

문득 부시리가 뭔가 싶어서 지피티형에게 물어봤다 

방어랑 비슷하게 생겨서.. 

 

- 방어 (Hamachi / Buri): 지방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 겨울철이 제철, 성장 단계에 따라 이름이 달라짐.
- 부시리 (Yellowtail / Hiramasa): 지방이 적고 단단한 식감, 여름철이 제철, 방어보다 날렵한 형태.

두 생선 모두 맛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맛과 식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어는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부시리는 더 깔끔하고 단단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북해도 홋카이도 연어 310엔 

두 피스에 310엔이니 한 피스에 155엔인데 이런거 생각하면 오오도로 한 피스에 430엔이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따 

 

 

 

대방어 뱃살

매번 먹지만 매번 감동이다 

 

 

 

아래는 벚나무 훈제 방어라는데.. 

뭐 마요네즈 한가득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소스 있는 스시는 일본에서는 별로 안먹고 싶다

한국 가면 모든 스시가 저런 식이니.. ㅋㅋ

 

 

여기다가 차왕무시랑 라멘이랑 다 먹고 5,570엔..

코도모와 함께 셋이서 이정도 가격이면

스시 먹는것치고 참 갓성비가 좋다고 생각된다

일본은 외식 물가가 아주 묘하게 오르고는 있지만

5천엔 언저리면 아직까지는 크게 부담은 없으니

주말에 한 번정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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