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1점으로 엄청 고평가이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이 게스트로 초대를 해주셔서 방문해볼 수 있었다
일단 시부야역에서 내리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오피스동으로 가는 길이 지하철과 연결이 되어있다
일단 17층으로 가서 오피스로비로 가는건데 엘베가 엄청 거대하게 거의 6개가 있다
어마어마한 이동을 스무스하게 해준다
그렇게 해서 17층 로비로 올라오면 편의점과 커피숍이 하나 있고 거대한 로비가 있다
사진 촬영 금지라서 밖에만 찍어보았다
시부야 스크램블이 보인다
그리고 위워크로 입성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지만 그래도 차분한 느낌이었다 오전이라 그런지
대화 가능한 공간이라서 아주 조용하지는 않다
카페같은 느낌이지만 일하는 사람이 많은 카페 분위기
그리고 노래도 잔잔히 흘러나온다
커피마시는 공간이랑 차랑 물이랑 마실 수 있게 되어있다
뷰가 더 높아졌다
꼭대기층이 좀더 조용하다고 해서 이 쪽으로 넘어왔다
여기서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
커피머신이 한대라서 다들 줄을 서서 커피를 뽑아마시곤 한다
은근히 좌석이 많지 않다
카페 테이블 같은 것들이 있어서 인테리어로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일하기는 좀 불편해보인다
그리고 점심시간
39층인가 거기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밥 +3종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파스타 두부 샐러드 등등 뭐 나쁘진 않았다
1. 베이스는 밥 or 샐러드
2. 드레싱
고르는 3종 + 밥으로 해서 1,100엔 정도 나온 것 같다
이정도면 뭐 낫투베드인데 또 그렇다고 아주 싼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신선해보였다
멀리 밥먹으러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여기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게스트 카드는 일회용이라서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가 없으니 ㅠ
그리고 밥상머리
뭐 나쁘지 않다
다시 돌아와서 밖을 보니 나름 좀 날이 개어지면서 뷰가 멋있어졌따
16시가 넘어가니 맥주가 나오기 시작했따
호가든과 산토리
홀짝홀짝
근데 맥주가 공짜면 오히려 여기서 먹다간 살찔거 같아서 안먹는게 날 것 같다
초대해주신 분과 더블샷
39층으로 와보니 맥주 종류가 매우 다양했따
산토리 버드와이저 칼스버그 등등..
여기는 맥주 마시는 사람들이 꽤 많아 보였다
거의 간이 회식 같은 느낌
먹을거 사와서 먹기도 하고..
WeWork 정말 좋은거 같다
물론 가격은 엄청 비싸겠지만..
그래도 잠시 일하기는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옆에 거의 팀으로 4명이 와서 젊은 애들이 거의 계속 회의하면서 일하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말을 하는데
너무 정신없어서 그건 좀 별로였다
옆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면 그사람들의 회의 소리도 백색소음처럼 그러려니 할텐데
자기들끼리 막 깔깔대면서 일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 미팅할때 잡음이 많이 들어갈거 같아서 그건 좀 별로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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