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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시마]

후쿠시마에 위치한 호텔로 방사능만 아니면 맛도 좋고 물도 좋고 신선한 쌀 야채 스시 와규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 | 우라반다이 레이크 리조트 영빈관 네코마 별궁 | URABANDAI LAKE RESORT GEIHINKAN NEKOMA RIKYU | 裏磐梯レイクリゾート 迎賓館 猫魔離宮

by fastcho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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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리뷰가 꽤나 좋다 4.3점..

 

URABANDAI LAKE RESORT GEIHINKAN NEKOMA RIKYU · Yudairayama-1171-1 Hibara, Kitashiobara, Yama District, Fukushima 969-2701 일

★★★★☆ · 호텔

www.google.com

 

 

바로 옆에 한 건물로 이어져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평점은 동일하게 훌륭하다 리뷰수가 더 많을 뿐

 

Urabandai Lake Resort · Yudairayama-1171-1 Hibara, Kitashiobara, Yama District, Fukushima 969-2701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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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 같은 공간을 쉐어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만 

내가 머문 곳은 우라반다이 레이크 리조트 게이힌칸(영빈관) 네코마 리큐(별궁)으로 약간 더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입구가 구분되어있었는데 여기도 아주 중국 혹은 쿠바 같은 느낌이었다 

 

 

 

안에는 더 화려했다

엄청나게 높은 천고 

 

 

 

어딜 찍어도 으리으리 했다

오히려 사람이 안보여서 좀 불안한 정도..

 

 

로비에 말 네마리.. 

 

정말 사람이 너무 적어서 전세낸 것 같은 바이브였다 


 

 

호텔 룸으로 들어왔다 

물 2개 그리고 커피 

 

 

 

유카타가 있는데 여기 옷이 옆에 리조트랑 약간 다른 색이라서 나름 구분은 지어두었다.. ㅋ

 

 

 

 

이게 제일 맘에 들었는데 목욕 갈 때 들고 갈 바구니인데 이게 있어서 매우 편했다

아주 센스 맘에 들어

 

 

 

화장실은 뭐 그럭저럭

수전이 금색이다.. ㅋㅋ

 

 

 

방도 매우 넓다 

특히 저 의자가 왠지 모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약간 예전에 유행했을 것 같은 클래식함이 있다

코도모는 오자마자 서랍 뒤지기 시작

 

 

밖에서는 옆 리조트가 보이는데 

옆 리조트는 거의 만실 처럼 보였다 

 

 

 

 

반대쪽에서 본 룸 

깔끔하니 좋았다 

 


 

그리고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한 곳에서 다 같이 하기 때문에 여기서 모든 사람들이 몰려든 걸 알 수 있었다 

옷이 살짝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는 초록색 여기는 남색

 

 

후쿠시마라서 좀 두려웠지만 이렇게 된거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먹었는데..

정말 훌륭했다.. 

 

 

 

특히 야채도 너무나도 신선하고.. 

 

 

 

여기도 매우 두려웠는데..

후쿠시마의 신선한 야채.. 

하지만 매우 신선하니 맛있었다 

ㅠㅠ 방사능 ㅠㅠ

 

 

디저트도 정말 화려하게 많았다 

 

 

 

케익도 종류별로 다 먹었따 

 

 

 

 

방사능 스시 ㅠㅠ

스시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밥도 따로 있었다 

 

 

 

이렇게 밥을 몇개 고른 다음에 

 

 

회도 골라서 스시를 만들어 먹는 구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역시나 후쿠시마는 신선한... 그런.. ㅠㅠ

 

 

 

확인사살..

후쿠시마 쌀을 사용합니다 ㅠㅠㅠ

먹어서 응원하자 ㅠㅠ

 

 

 

야키토리 

매우 훌륭했다 

 

 

 

텐푸라 

오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이게 정말 끝판왕이었는데 와규를 롤로 해서 말아서 꼬치로 해서 주는건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서.. 이거만 서너게 먹었다..

코도모도 무한 흡입

 

 

소금도 카레소금 우메소금 말차소금.. 재미잇다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 

조금 슬펐떤건 정말 노인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20년 후의 모습을 미리 본 느낌인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한가득이었고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밥을 푸거나

아니면 직원이 밥 푸는걸 도와주거나 그러던데..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이런 모습이 될 것 같았다.. ㅠㅠ

 

 

그렇게 해서 모은 후쿠시마 밥상머리 ㅠㅠ

 

 

그 와중에 코도모는 오렌지에 꽂혀서 무한 흡입...

 

 

 

 

 

여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르페가 있다 ㅎ ㄷ ㄷ

 

 

 

직접 만들어 먹는 나만의 파르페 정말 훌륭하다 

 

 

 

오옷 그리고 빙수!!

일본 빙수는 허접스레기 그 잡채지만

코도모가 매우 대만족해했다 

 

 

코도모는 메론 맛을 매우 좋아하니 이걸로 만들어주었다

 

 

이걸로 코도모가 핸드폰도 안보고 아주 조용히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나오니 입술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달리의 작품이었다

바로 옆에 미술관이 있었다..

 

諸橋近代美術館 · Kengamine-1093-23 Hibara, Kitashiobara, Yama District, Fukushima 969-2701 일본

★★★★☆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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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센타임

 

 

인테리어도 깔쌈하게 잘 해두었다 

 

 

남탕

 

 

탕은 엄청 거대하긴 했지만 뭐 그냥 그랬다

천연의 화장수라고 한다.. ㅋㅋ

 

오로라탕이라고 하는데 규모는 진짜 지금껏 가본 곳 중에 제일 거대하지만

물이 뭔가 황토물처럼 흐리멍텅해서 살짝 기분이 오묘했다..

뭐 고나리 잘 하고 있는거 맞겠지.. 

 

노천탕도 있었는데 일단 계단을 타고 깊게 내려가야되서 좀 불편하긴 했따 

코도모가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해서 온전히 즐기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호텔 중간중간에 아트 갤러리를 포함해서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사모님께서 열심히 관찰

 

 

 

 


 

다음날 아침 

영빈관 전용 온천이 있다고 하여 열심히 총총 가보았다 

 

 

오 새로운 공간이 나온다 

 

 

 

오 입구부터가 뭔가 고급스럽다 

 

카운터는 아무도 없었다

시간에 따라서 몰래 와도.. ㅋ

 

사람이 없어서 냅다 촬영 시작이다 

노천탕도 뭔가 프라이빗하면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구조다

매우 만족스럽다 

 

 

실내도 작긴 하지만 여기가 워낙 이용객이 적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라기보다 나 밖에 없었다 

 

 

 

여기는 좋은 것이 수건이 구비되어있어서 그냥 몸만 오면 된다 

 

 

우라반다이 레이크리조트 니지노 모리 무지개의 숲

 

 

 


그리고 조식

명물 아침 라멘이라니.. ㅋㅋ

물론 나도 먹었다 

 

 

 

아침이라 메뉴가 단촐하게 바뀌엇찌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낫또는 홋카이도산 

 

 

야키소바도 가져왔다.. ㅋㅋ

평소 먹지도 않는 조식을 너무 많이 가져왔다.. ㅋㅋ

 

 

 

코도모는 옆에서 폭풍 수박 흡입..

 

아 너무 훌륭했다

후쿠시마 좀 무섭긴했지만

방사능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맛도 좋고 물도 좋고 훌륭한 호텔이었다

모처럼 대만족 추천이다 

물론 아무도 안가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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