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후쿠시마]

스페인을 가지 않고 후쿠시마에서 살바도르 달리를 만나다 | 아시아 최대 | 모로하시 근대 미술관 | MOROHASHI MUSEUM OF MODERN ART | 諸橋近代美術館

by fastcho 2024. 7. 17.
반응형

아래는 쇼츠 영상


구글 평점 4.4점에 리뷰수도 1,800개에 육박

오 ㅏ여기 뭐지

 

諸橋近代美術館 · Kengamine-1093-23 Hibara, Kitashiobara, Yama District, Fukushima 969-2701 일본

★★★★☆ · 박물관

www.google.com

 

요즘은 perplexity가 잘나간다길래 물어봤다

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오..

모로하시 근대 미술관은 일본 후쿠시마현 야마군 기타시오바라무라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입니다.

1. 살바도르 달리 컬렉션: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346점을 소장하고 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달리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2. 세계적 위상: 달리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으로는 스페인의 달리 극장 미술관, 미국의 달리 미술관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관했습니다
3. 다양한 소장품: 달리 외에도 세잔, 르누아르, 마티스, 피카소 등 20세기 인상파 이후 거장들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4. 아름다운 자연 환경: 반다이 아사히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작품 감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5. 시설: 미술관 내에는 뮤지엄 숍과 카페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6. 개관 기간: 일반적으로 4월 하순부터 11월 하순까지 개관하며, 겨울철에는 휴관합니다
7. 입장료: 성인 1,3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0엔, 중학생 이하 무료입니다

 

그럼 살바도르 달리가 누구냐..

이건 지피티횽에게...

1989년에 사망하신 분이구나..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는 20세기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초현실주의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생애
- 출생: 1904년 5월 11일, 스페인 피게레스
- 사망: 1989년 1월 23일, 스페인 피게레스

주요 특징
1. 초현실주의
- 달리는 초현실주의 운동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종종 환상적이고 불가사의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대표작
-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녹아내리는 시계 이미지로 유명한 이 작품은 달리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입니다.
- 코끼리(The Elephants, 1948):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가진 코끼리를 그린 이 작품은 달리의 독창성을 잘 보여줍니다.
- 갈라테아의 구체(Galatea of the Spheres, 1952): 달리의 아내이자 뮤즈인 갈라를 중심으로 구체들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작품입니다.

3. 개인적 삶
- 달리는 그의 아내이자 뮤즈인 갈라(Gala)와의 관계로도 유명합니다.
   갈라는 그의 많은 작품에서 영감을 주었으며, 달리의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4. 기발한 퍼포먼스
- 달리는 그의 독특한 외모와 기발한 퍼포먼스로도 유명했습니다. 
   특유의 콧수염과 기이한 행동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주요 전시 및 미술관
- 달리 극장-미술관 (Teatre-Museu Dalí): 스페인 피게레스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달리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그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달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달리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오 그럼 작품을 araboza

 

기억의 지속 (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는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1931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초현실주의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달리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예술적 기교를 잘 보여줍니다.

작품 정보
제목: 기억의 지속 (The Persistence of Memory)
제작 연도: 1931년
매체: 유화 (Oil on Canvas)
크기: 24 cm x 33 cm (9.5 in x 13 in)
소장처: 뉴욕 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작품 설명
녹아내리는 시계: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녹아내리는 시계들입니다. 
이 시계들은 시간의 유동성과 상대성을 표현하며, 고정된 시간의 개념을 부정합니다. 
달리는 이를 통해 시간의 경과와 기억의 불확실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배경: 작품의 배경은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 카탈루냐의 해안선을 연상시키는 풍경입니다. 
이 배경은 현실적인 요소와 비현실적인 요소가 결합된 초현실주의적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기이한 생물: 중앙 하단에는 기이한 형태의 생물이 등장합니다.
이는 달리의 자화상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이 생물은 눈을 감고 있으며, 꿈속에서 녹아내리는 시계들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개미와 시계: 왼쪽 하단에 위치한 시계에는 개미들이 모여 있습니다. 
개미는 부패와 죽음을 상징하며, 시간의 덧없음을 강조합니다.

해석 및 의미
시간의 상대성: 달리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영향을 받아 시간의 상대성과 유동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정된 시간의 개념을 부정하며, 기억과 시간의 유동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냅니다.

기억과 무의식: 녹아내리는 시계와 기이한 생물은 기억과 무의식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달리는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코끼리 (The Elephants, 1948)

"코끼리(The Elephants)"는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가 1948년에 완성한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그의 독특한 상상력과 예술적 기교를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달리의 상징적인 요소와 주제를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 제목: 코끼리 (The Elephants)
- 제작 연도: 1948년
- 매체: 유화 (Oil on Canvas)
- 크기: 60 cm x 89 cm (약 23.6 in x 35 in)
- 소장처: 개인 소장

작품 설명
1. 코끼리: 작품의 중심에는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가진 두 마리의 코끼리가 등장합니다. 
이 코끼리들은 비현실적으로 길고 얇은 다리로 서 있으며, 그 위에 무거운 오벨리스크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리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을 잘 보여줍니다.

2. 오벨리스크: 코끼리들이 짊어지고 있는 오벨리스크는 고대 이집트의 상징으로, 힘과 영원을 나타냅니다.
달리는 이 오벨리스크를 통해 코끼리의 강력함과 영속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3. 배경: 작품의 배경은 황량한 사막 풍경으로, 이는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 카탈루냐의 풍경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이 황량한 배경은 코끼리의 비현실적인 모습을 더욱 강조합니다.

4. 상징성: 코끼리는 보통 힘과 안정성을 상징하지만, 달리는 이를 길고 가느다란 다리로 표현하여 불안정성과 비현실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의 내면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달리의 예술적 주제를 반영합니다.

해석 및 의미
- 비현실성과 불안정성: 달리는 현실의 강력한 상징인 코끼리를 비현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다리는 불안정성을 나타내며, 이는 인간의 내면 세계와 무의식의 불안정성을 상징합니다.

- 영원성과 시간: 오벨리스크는 영원성과 시간을 상징하며, 코끼리의 불안정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어 시간의 상대성과 유동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달리가 자주 탐구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갈라테아의 구체(Galatea of the Spheres)"는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가 1952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그의 아내이자 뮤즈인 갈라(Gala)를 주제로 한 초현실주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달리의 과학적 관심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입니다.

작품 정보
- 제목: 갈라테아의 구체 (Galatea of the Spheres)
- 제작 연도: 1952년
- 매체: 유화 (Oil on Canvas)
- 크기: 65 cm x 54 cm (약 25.6 in x 21.3 in)
- 소장처: 달리 극장-미술관 (Teatre-Museu Dalí), 스페인 피게레스

작품 설명
1. 구체들로 이루어진 얼굴: 작품의 중심에는 갈라의 얼굴이 여러 개의 구체들로 분해된 형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각 구체는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얼굴이 마치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 과학적 영감: 이 작품은 달리가 원자 구조와 과학적 발견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시기에 제작되었습니다.
구체들은 원자의 구조를 연상시키며, 달리의 과학적 관심을 반영합니다.

3. 초현실주의와 과학의 결합: 달리는 초현실주의와 과학을 결합하여,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구체들로 이루어진 갈라의 얼굴은 이러한 탐구의 결과물로, 현실적인 초상화와 비현실적인 원자 구조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4. 색채와 조명: 작품은 밝은 색채와 섬세한 조명 효과를 통해 구체들의 입체감을 강조합니다. 이는 달리의 뛰어난 회화 기술을 잘 보여줍니다.

해석 및 의미
1. 분해와 재구성: 구체들로 분해된 얼굴은 분해와 재구성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달리의 예술적 실험을 반영합니다.
이는 인간의 내면과 외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탐구하는 달리의 예술적 주제를 나타냅니다.

2. 과학과 예술의 융합: 이 작품은 과학적 발견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형태로, 달리의 다방면에 걸친 관심과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원자 구조를 연상시키는 구체들을 통해 달리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했습니다.

3. 갈라에 대한 헌사: 갈라는 달리의 아내이자 뮤즈로, 그의 많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갈라테아의 구체"는 갈라에 대한 헌사로, 그녀의 얼굴을 중심으로 한 구체들은 달리의 사랑과 존경을 나타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곤 하지만..

이정도로 보니까 지루하다..

징그럽기도 하고..

암튼..


 

난 몰랐는데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고 그 사람 작품을 후쿠시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 

 

 

 

들어가기 전에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러장 찍었다 

 

 

 

날이 멋졌으면 더 좋앗겠지만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이게 뭐 25주년 이라고 하고.. 

나름 뭐 유명한 곳인가 보다 

MOROHASHI MUSEUM OF MODERN ART

입장료는 1,500엔 

 

 

이게 코도모랑 같이 오니까 뭘 작품을 볼수가 없다

그냥 코도모와 달리기 하듯이 한번 보고 나는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사진도 못 찍게 되어있고

마지막에 여기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여 기념 사진 한장 남겼다 

 

근데 이게 뭐지 

 

 

제대로 못보고 집에와서 찾아보니...

"The Battle of Tetuan" (Tetuan의 대전투)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가 1962년에 제작한 대형 유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세기 화가 마리아노 포르투니(Mariano Fortuny)의 작품 "The Battle of Tetuan" (Tetuan의 대전투, 1862-1864)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포르투니의 작품은 스페인 군대가 1860년에 모로코로 진군한 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 제목: The Battle of Tetuan (Tetuan의 대전투)
-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í)
- 제작 연도: 1962년
- 매체: 유화 (Oil on Canvas)
- 크기: 304.0 cm x 396.0 cm (약 119.7 in x 155.9 in)
- 주제: 1860년 스페인 군대의 모로코 진군

작품 설명
1. 영감: 달리는 19세기 화가 마리아노 포르투니의 작품 "Tetuan의 대전투"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포르투니의 원작은 카탈루냐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2. 주제: 작품은 1860년 스페인 군대가 모로코로 진군한 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전투 장면을 묘사합니다.

3. 등장 인물: 작품에는 달리와 그의 아내 갈라(Gala)가 등장합니다.
특히 갈라는 용맹하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이는 그녀가 달리를 세계적인 예술가로 이끈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상징합니다.

4. 초현실주의적 요소: 달리의 특유의 초현실주의적 스타일이 이 작품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전투 장면은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으며, 이는 달리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잘 보여줍니다.

5. 색채와 조명: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극적인 조명 효과를 통해 전투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강조합니다. 밝은 색채는 전투의 혼란과 격렬함을 표현합니다.

해석 및 의미
1. 역사적 사건과 개인적 요소: 작품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달리와 갈라를 등장시킴으로써 개인적 요소를 결합했습니다.
이는 달리의 예술적 상상력과 개인적 경험이 융합된 형태를 보여줍니다.

2. 갈라의 역할: 갈라가 용맹하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은 그녀가 달리의 예술적 경력을 지원하고 이끈 역할을 상징합니다.
이는 갈라에 대한 달리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3. 초현실주의와 역사적 주제: 달리는 초현실주의적 스타일을 통해 역사적 주제를 비현실적으로 표현하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훔 예술의 영역은 너무 어렵다

1도 모르겠다 

 

 

여기서 본 것 중에 재밋는것 몇개를 나열해본다 

홈피에 있길래

 

비키니의 세 스핑크스
살바도르 달리 (1947), 유화, 40.6 * 51.4 cm

달리는 1945년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그는 핵 과학과 양자역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제작하며, 고전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기 위해 핵의 비밀을 밝히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스핑크스 괴물을 인간의 머리 뒷모습에 비유하고, 머리카락은 원자폭탄의 버섯구름 패턴으로 표현했습니다. 
달리는 이중 이미지를 통해 착시 효과를 만드는 자신의 특기를 사용하여 과학 발전의 위험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Collection|Morohashi Museum of Modern Art

Portrait of the Artists Mother,Dona Felipa Dome Domenech de Dalí Salvador Dali (1920), Oil on canvas

dali.jp

 

살바도르 달리는 누구였나요?
스페인 태생의 살바도르 달리는 20세기의 가장 다재다능한 화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여섯 살 때 처음으로 유화로 풍경화를 그린 이후, 70대 후반까지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판화, 무대 및 패션 디자인, 영화 제작 등 매우 다양한 표현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예술 교과서나 다른 곳에서 달리의 작품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회중시계로 유명한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이 대표적입니다.

 

 

실내는 뭐 이런 느낌이다

그 안에 전시장은 또 더 있고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있다 

 

 

사모님께서는 흐르는 시계를 기념품으로 하나 사셨는데

알리에 엄청 많이 있다.. ㅋㅋ

2천엔 정도 주고 구입하셨는데 알리에서도 그정도 하는것 같다.. ㅋㅋㅋ

 

 

아래는 창립 아저씨들의 주절주절인데

이걸 만든 사람들이 모로하시라서 모로하시 인가보다

 

About the Morohashi Museum of Modern Art|Salvador Dali's collection|Morohashi Museum of Modern Art

Teizo Morohashi (1934-2003), founder of XEBIO Corporation. (a sporting-goods retailer whose stock is traded on the First Section of the Tokyo Stock Exchange, headquartered in the city of Koriyama, Fukushima Prefecture), spent roughly 10 years collecting wo

dali.jp

 

아ㅏ....

이 스포츠용품 파는 사람이 미술관을 만든거구나...

 

 

에이지 모로하시,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공익재단 큐레이터

테이조 모로하시(1934-2003)는 XEBIO Corporation의 창립자입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 본사를 두고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스포츠 용품 소매업체) 
그는 약 10년 동안 미술관을 위한 예술 작품을 수집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이 서양 근대 미술의 수많은 걸작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게 하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 작품들과 미술관 부지, 건물 및 기타 시설을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공익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1999년 그의 고향인 후쿠시마현의 아름다운 아이즈 반다이 고원 지역에 모로하시 근대미술관을 개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초현실주의에 관심이 많았던 모로하시는 특히 스페인 태생의 위대한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복잡한 그림에 강하게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달리와 다른 예술가들의 서양 근대 미술에 대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배우며 자신의 예술 작품 컬렉션을 구축했습니다. 
그의 컬렉션에는 약 330점의 달리의 그림, 조각, 판화 및 기타 작품, 인상파부터 초현실주의 시기까지 약 40점의 그림, 그리고 영국 현대 예술가 파멜라 크룩의 약 30점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미술관의 매우 독창적인 컬렉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미술관의 달리 작품 컬렉션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달리 미술관과 스페인 피게레스의 달리 극장-미술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컬렉션이며, 아시아에서 달리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는 유일한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은 모로하시의 바람에 따라 오늘날에도 컬렉션을 계속 추가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건물은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 내 55,000평방미터 이상의 부지에 약 2000평방미터의 바닥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창립자의 중세 마구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비전에 따라 마구간을 본떠 설계되었습니다. 
내부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지역의 겐쇼세키 슬레이트를 사용했습니다. 
내부 전시실은 약 100미터 길이로, 9미터 높이의 천장과 풍부한 자연광을 통해 달리의 조각 전시에 잘 어울리는 개방된 공간을 제공합니다. 
미술관의 창문을 통해 반다이산의 거대한 분화구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움과 자연의 부드러운 경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예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드러움, 애정, 용기, 희망 등의 힘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축복이 풍부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개성의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방문객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술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한다"는 우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모로하시 근대미술관의 모든 직원들은 이 미술관이 마음을 가진 미술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만남"
테이조 모로하시,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공익재단 창립 이사장

저는 1975년 스페인 피게레스의 달리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접했습니다. 
예술 감상이 취미였지만, 한 장소에서 수백 점의 달리 작품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인상파와 다른 예술가들의 사실주의와는 달리, 달리의 꿈과 환상을 묘사한 작품들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뒤엎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달리와 초현실주의에 매료되어 그의 판화, 그림 및 기타 작품을 수집했습니다.

그 후 1991년 NHK가 도쿄에서 달리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전시회에는 파리의 스트래튼 재단 소장품 중 37점의 조각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작품들이 달리의 판화와 그림보다 더 강력하고 꿈같은 비전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조각 전시회가 끝난 후, 저는 그 모든 작품을 얻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운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달리의 예술을 위한 미술관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갑자기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예술 작품 수집, 토지 확보, 미술관 건물 건설이라는 세 가지 실질적인 과제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지난 10년은 세계 최대의 두 경매장인 소더비와 크리스티에서 10회 이상 경매에 참석하고, 유럽과 북미의 미술관을 둘러보며 건물 부지를 찾고 건설 계획을 세우는 등 바쁘게 지내며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꿈을 쫓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잊었습니다. 
꿈을 믿으면 큰 도전을 하나씩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많은 협력자들을 만나고 값진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런던과 뉴욕의 경매장에서 달리의 최대 작품인 "테투안의 전투"(높이 3미터, 너비 4미터), 우트릴로의 "몽마르트르의 사울 거리", 그의 백색 시기의 걸작, 그리고 세잔이 30세에 그린 걸작 "숲을 통한 빈 땅"을 낙찰받았을 때의 큰 박수를 떠올리면 아직도 전율을 느낍니다.

미술관의 컬렉션은 주로 달리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르누아르,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19세기와 20세기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도 20점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에서 20년 동안 제 임무는 모로하시 근대미술관의 컬렉션을 하나씩 추가하여 풍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술관은 최근 박물관법에 따라 정식 등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후쿠시마현에서 풍부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99년 10월호 "분카 후쿠시마"의 "가끔 쓰는 에세이"에서 발췌)

 

 

미술관 연혁
- 1997년 6월 5일: 미술관 건물 건설 시작
- 1998년 11월 6일: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재단(가칭) 설립 계획을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에 제출
- 1998년 12월 8일: 미술관 건물 완공
- 1999년 4월 12일: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재단 창립자 회의
- 1999년 4월 14일: 비영리 재단 설립 신청을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에 제출
- 1999년 4월 26일: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에서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재단 설립 허가 발급
- 1999년 4월 28일: 재단 등록 신청 및 수락
- 1999년 6월 3일: 미술관 개관
- 1999년: 일본 정부에 의해 등록 박물관으로 승인
- 2001년: 제19회 후쿠시마현 건축문화상 우수상 수상
- 2012년 3월 26일: 후쿠시마현 지사가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공익재단으로의 전환 승인
- 2012년 4월 1일: 모로하시 근대미술관 공익재단 정식 등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