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갤러리 아모 였다
이곳은 아소보노 바로 옆
솔직히 기대가 겁나 컸따
가끔 유튜브에서 프라레일전시를 하는걸 보면 정말 규모도 크고 멋지고 화려하고
그래서 정말 큰 기대를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이 좀 컸다
홈페이지는 정말 멋지게 해두었다
입장 선물로 스티커를 준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추가 선물도 있다고 해서 큰 기대를 했다..
입구는 이런 느낌
평일 성인 1,500엔 아이 1,200엔
주말 성인 1,800엔 아이 1,000엔
코도모랑 함께 3천엔이었따
은근히 가격이 좀 된다
그래도 꽤 큰 기대를 하면서 들어갔다
들어가니까 프라레일이 꽤나 보였다
만지지 말라고 되어있다
뭔가 전시는 잘해두었지만 역시나 만질 수 없는 말 그대로 전시회
이런 어찌보면 뭔가 좀더 어른이들을 위한 장소 같은 느낌이 든다
코도모는 이런걸 만지고 놀고 싶을텐데 전시회다보니 멀리서 구격만 해야하는데
아직 어린이라 그런지 그냥 보는건 좀 덜 재밌나보다
스탬프가 있다 일본은 참 어딜가나 이런걸 좋아한다
솔직히 이거 찾으려고 좀 돌아다녔는데 너무 더워서 중간에 포기했다
그리고 입장할 때 티켓과 스티커를 준다
코도모가 처음에는 매우 관심을 보였엇다
이렇게 보니 꽤나 컸다
이건 개인적으로 멋있었다
나도 이제 이름 다 외웠다
E5 하야부사
E8 츠바사
근데 나는 거의 읽는다 코도모는 저걸 다 기억하는게 정말 신기하다
그래도 전시를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 드디어 나왔다
높이 2.6미터 넓이 4미터 규모의 도쿄돔 전시라고 한다
여기로 들어가서 코도모가 그래도 한 10분은 논것 같다
그러나 이것도 만지면 안되는거라서 막 만지고 싶어해서 매우 슬퍼했따
그 뒤에도 신칸센이 아주 많다
많이 안다고 해도 아직 외울게 더 많이 남았다
이게 좀 코미디인데
스티커 뒤에 1등이라고 적혀있어서 난 솔직히 프라레일을 주는 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그냥 다른 스티커를 하나 더 주는건데..
솔직히 그런거 주면서 1등이라고 하는건 좀 너무 하잖아.. ㅠㅠ
어쩐지 티켓가격보다 비싼걸 줄리가 없는데 싶었다
이건 정말 거대했는데 과거 최대 높이라고 한다 4.5미터
근데 이거야 뭐 어른들이나 신기해하지 코도모 입장에서는 만질수 없으니 그냥 우와 하고 마는..
비싼돈 내고 잘 놀길 바랬는데 은근히 1시간도 못있었다
바로 나와서 쇼핑하고 있는 사모님 품으로 향했다
그리고 신주쿠 빅꾸카메라를 데리고 갔더니 이러고 2시간을 놀았다..
대단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