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3점으로 엄청 높다
도쿄에도 물론 키즈카페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찾다보니 도쿄돔에 있었다
그래서 휴일에 출발했는데...
역시나 일본..
줄이 엄청 많다.. ㅎ ㄷ ㄷ
좀 일찍 왔다 싶었는데도 아예 초반부터 대기하는 유모차 부대들이 많았다
대충 30분 정도 대기하니까 들어갈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게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아예 대기 시작이었따
가격은 어린이 60분 1,050엔 (연장 30분당 500엔)
성인은 입장료 1,050엔
화, 수, 목은 종일권을 판매하나보다
드디어 입장
오늘은 종일권이 없다고 여기저기 붙어있다
유모차는 이렇게 걸어두고
다시한번 보는 요금표
한국 키즈카페랑 큰 차이 없는 요금이다
한국이 장시간 하면 좀 더 싼 듯..
규모는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별거 없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꽤나 널직한 공간이라서 둘러볼만한다
Adventure Ocean 어드벤쳐 오션
아래는 볼풀장인데 코도모가 아직은 여기는 안가고 싶었나보다
아무래도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부끄러운가 보다
Colorful Town 컬러풀타운
바로 앙팡망 요리교실부터 시작했다
옆에 어린이가 뭘 쏟았는지 저렇게 유니폼 입고 계신분이 열심히 닦고 있다
카페트였는데 한국 같으면 애한테 안좋다고 카페트는 안할텐데 라는 생각이 .. ㅋ
이어지는 마트놀이
참 잘해놓았다
코도모가 계산을 하고 있다
Pleasure Station 플래져 스테이션
그리고 코도모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신칸센 천국이다
프라레일 마음껏 만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좀 뭐랄까 자리는 있는데 직접 다 만들어줘야한다
가운데 이렇게 코도모들이 몰리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대기를 좀 해야지 자리가 난다
그래도 코도모 특성상 금방 자리가 비기도 해서 즐거웠다
전반적으로 휴일에는 정말 애들이 많다
그렇다고 못놀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바글바글 거림을 감안은 해야한다
그리고 9시반에 오픈이지만 어어 하다가 들어가보면 10시반에는 들어가는데 두시간 지나면 코도모가 슬슬 힘들고 배고파서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 타임이다
차라리 아예 밥 먹고 가는 것도 방법인데 낮잠도 걸쳐있고
여러모로 일찍 가서 일찍 나오는게 방법이다
이런데를 가보면 한국의 키즈카페가 시원시원하게 잘 만들고 넓고 재미지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또 바글거리면서도 서로 질서를 잘 지키고 아기자기함과 관리가 잘 되어있음이 있다
도쿄 내에서 가면 참 좋은 키즈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