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coEaoW6iHt67v5adA
구글 평점은 2.6점.. ㅋㅋㅋ
1점이 정말 많다..ㅋㅋ
동네 치과에 가서 진료를 하려고 했는데
코도모가 3살이라서.. 진료를 포기..
아이가 입을 안연다고.. 대학병원으로 넘어가라고 했다
어린이 치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병원의 어린이 치과 쪽으로 넘어갔다
여기는 예약을 하면 한달 뒤로 잡혀서 일단 당장 올거면 오라고 해서..
아침 8시 반까지 달려가보았따..
오면 초진으로 접수를 받을수 있다
정말 일본스럽다 이런건
진료 접수
아침 일찍이지만 엄청 사람이 많았다
일본 병원은..
오면 일단 작성이 너무 많다..
뭐 자세히 봐주는건 좋지만...
정작 이걸 제대로 보긴 보나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면 철저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어느 병원에 가도 비슷한걸 매번 작성하는게 너무 귀찮다
3층에 소아 치과가 있다
흠...
이날 좀 충격적이엇던게
엄청 기다려서 결국 진료를 받나 했더니 ..
갑자기 검사를 한다고 엑스레이도 찍고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사진도 찍고
엄청 고생을 하고 면담을 좀 하자면서...
뭐 앞으로 잘해보다 하더니..
자 다음부터 치료합시다 라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좀 어이가 없어서
아니 이렇게 기다리고 휴가까지 써서 왓는데 치료를 좀 해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이번에는 그냥 초진이니까 다음부터 치료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또 한달뒤로 예약이 잡혔다..
정말 너무한다...
그래서 한달 뒤에 다시 갔다..
11시 반 예약인데 좀 일찍가도 정말 11시 반까지 진료는 없었다
그리고 11시 반이 되어서 엄청 오래 뭘 하길래..
드디어 치료를 하나 했더니
아..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트레이닝..?
생각해보니까 아이들에게는 치과가 너무 무서우니까
이런 식으로 순서를 잡는게 어른들은 답답해도 좋을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 스타일을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다
결국 두달이 되도 치료 한번 제대로 시작조차 못했다